키세나파크에서 60세 이상 무료 시니어 테니스강좌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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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플러싱 키세나파크 내 테니스장에서 60세 이상 시니어들을 위한 가을 무료 테니스프로그램이 시티파크재단 주관으로 시작됐다. 샌드라 황 시의원(우측뒷줄5번째)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샌드라 황 시의원실 제공>
샌드라 황 시의원 노력으로
15,000달러 배정…테니스강좌 시작
키세나파크 인근지역 60세 이상
테니스 장비 및 도구 일체 제공
퀸즈 플러싱에 있는 키세나공원 내 테니스장에서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테니스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시티타크재단이 모든 도구와 장비, 강사진을 제공하는 것으로 참가자는 편안한 운동화만 착용하면 가능하다.
2023년 가을 테니스 프로그램 제1섹션 참가자들과 인사하는 샌드라 황 시의원<우측>
시니어 무료테니스 프로그램은 이 지역 샌드라 황 시의원이 2024년 회계년도 예산에서 15,000달러를 배정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여름에 이어 가을 프로그램에서 신규 회원가입을 접수받고 있다.
지난 21일 가을 테니스 강좌 제1섹션에 키세나파크 테니스장을 방문한 샌드라 황 시의원은 “활동성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번 테니스프로그램은 매우 유익하다는 생각”이라며 함께 자리한 시니어들을 격려했다.
샌드라 황 시의원(중앙)이 시티파크재단 소속 무료테니스 강좌 운영책임자 조나단 감버그(우)와 케이트 스왑(좌)과 함께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시티파크 재단측은 여름동안 키세나공원에서 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매우 성공적인 테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는데, 이제는 시니어들을 위해 가을프로그램을 권장할 것”이라며 시니어 무료 테니스프로그램 운영에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시티파크 재단 소속으로 테니스프로그램 운영책임자인 조나단 감버그는 “테니스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구성원들을 하나로 묶어 코트 안팎에서 우정을 돈독하게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온라인 등록)
cityparkfoundation.org/senior-fitness
(문의) 212-360-1399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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