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타투 라이센스 취득 무료 교육과정 시작
페이지 정보
본문
뉴욕가정상담소 경제자립프로그램은 17일부터 10주간 일정으로 뉴욕시 타투 라이센스 취득 무료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문강사 제니퍼 백 씨가 수강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뉴욕가정상담소, 17일부터 10주간
뉴욕시 타투 라이센스 취득 무료교육
어려운 이민자 여성 경제자립 지원위해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뉴욕시 타투 라이센스 취득과정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과정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전액 무료로 뉴욕가정상담소측이 지원한다.
뉴욕가정상담소 주관 경제자립프로그램은 최근 인기상승 중인 두피타투(Scalp Micro Pigmentation ∙S.M.P)와 눈썹 반영구화장(Microblading)프로그램을 도입해 지난 17일부터 총 10주 과정으로 타투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뉴욕시 라이센스 취득준비 교육이기도 한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비와 재료비는 상담소측이 모두 제공함으로써 수강생들은 무료로 교육받게 된다.
수업을 진행하는 제니퍼 백 강사는 우리니라 부산 피부미용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K-글로벌뷰티협회 소속 강사로 속눈썹 연장 및 반영구 구피 타투 전문강의를 하고 있다.
봄학기 두피타투(S.M.P)프로그램은 10주 과정으로 두피타투와 마이크로 블레이딩에 대한 이해와 전망, 위생교육, 고객 대응 요령, 고무판과 마네킹 실습을 비롯해 뉴욕시 타투 라이센트 취득준비 요령과 시험준비를 하게 된다.
뉴욕가정상담소 경제자립프로그램은 소외된 이민자여성과 가족이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적 자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와 컴퓨터 수업, 1:1 직업성담 등 다양한 지원수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오는 2월26일부터 시작하는 2024 봄학기 영어와 컴퓨터 수업 참여자로 현재 모집 중이다.
한편 뉴욕가정상담소는 가정폭력과 아동폭력을 비롯 알콜중독 문제 등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24시간 핫라인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핫라인 전화는 718-460-3800
(교육문의) 이주현 코디네이터 917-887-9173
이메일 : eep@kafsc.org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 이전글김의환 총영사, NYPD 정보국장에 한인안전 대책 요청 24.01.24
- 다음글제22대 총선 재외동포 유권자 신고∙신청 겨우 3.8% "등록 서둘러야" 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