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 니로 손자 19세 나이로 사망…뉴욕 아파트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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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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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 니로<좌측> 손자가 19세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을 잃은 로버트 드 니로의 딸 드레나 드 니로<우측>가 인스타스램에 자신의 슬픔을 올리며 퍼져나갔다. 사진은 2016년 11월 캘리포니아 베버리힐즈에서 열린 제20회 허리우드영화제에서 부녀가 함께 찍었다. (에이엠뉴욕)
어머니, 인스타에 애도 메시지 올려
로버트 드 니로 “셀수없는 슬픔, 충격”
미 인기배우 로버트 드 니로의 손자 레안드로 드 니로 로드리게스가 1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 소식은 그의 어머니 드레나 드 니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삽시간에 퍼져 나갔다.
드레나 드 니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캡션없이 검은색 사각형 그림을 올린 아티스트 카를로스 마레와 함께 레안드로의 모습을 공유했다.
손자의 죽음에 대해 로버트 드 니로는 “사랑하는 손자 레오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많은 분들의 애도에 깊이 감사한다. 레오를 잃은 슬픔을 충분히 애도할 수 있도록 사생활이 보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레안드로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뉴욕시 경찰은 “18세 남성이 의식을 잃고 반응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현장에서 EMS에 의해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사실을 확인했다.
레안드로는 2005년 ‘더 컬렉션’, 2018년 ‘카바레 막심’, ‘스타 이즈 본’ 등 자신의 어머니가 출연한 세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경력을 쌓기도 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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