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닉 퓨전음악 밴드 ‘두번째달’ 뉴욕공연…오는 8일 링컨센터 > 라이프

본문 바로가기
2023-04-26 수요일
사이트 내 전체검색

라이프

에스닉 퓨전음악 밴드 ‘두번째달’ 뉴욕공연…오는 8일 링컨센터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6-02 10:30

본문

89fcc48e5db40e0645fe132eea9e29be_1685669253_098.jpg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8일 링컨센터와 공동으로 '두번째밴드'공연을 개최한다.



뉴욕한국문화원∙링컨센터 공동주최

평창올림픽 폐막식 연주 ‘두번째밴드’

“재해석한 음악세계 선보일 예정”


뉴욕한국문화원(원장:김천수)은 오는 8일(목) 오후 7시30분 링컨센터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에스닉 퓨전 장르음악을 선보인 월드뮤직 밴드 ‘두번째달’이 펼치는 콘서트 <달빛이 흐른다>를 개최한다. 


‘두번째달’은 드라마 ‘아일랜드’, ‘궁’, ‘구르미 그린 달빛’ OST를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밴드로, 2017년부터는 국악 프로젝트를 도전하여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르는 등 새로운 그로스오버 음악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는 음악그룹이다. 


“세계 여러나라와 민족 고유의 민속음악을 모든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들려주고자 한다”는 모토로 활동하는 “두번째달”은 이번 공연에서 오랜 경륜을 지난 멤버들이 다양한 접근법으로 고심하여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악세계를 뉴욕커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차세대 소리꾼 오단해 씨가 함께 출연하여 ‘사랑가’, ‘이별가’, ‘쾌지나 칭칭나네’ 등을 들려준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링컨센터와 공동주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개최되나, 선착순으로 입장 마감된다. 


(문의) 한 효 디렉터 212-759-9550(내선 210), 홈페이지 koreanculture.org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