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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석목사∙홍영기목사 초청 한반도 통일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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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3-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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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하크네시야교회 교육관에서 개최된 임용석목사·홍영기목사 초청 통일세미나 참석자들이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며 함성을 지르고 있다. 뉴욕목사회와 미동부총신신대원 총동문회가 공동주최했다. 




뉴욕목사회∙미동부총신동문회 공동

임용석목사∙홍영기목사 초청 세미나

탈북민 돕는 경기북부하나센터 및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 소개



탈북민 한국정착 지원과 영적멘토 역할 감당


한반도 통일을 기대하며 탈북민들의 한국정착을 돕고 있는 경기북부 하나센터 대표 임용석목사가 뉴욕 교계에 자신의 통일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의정부 일대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생활을 돕는 임용석목사는 전국 25개 설립된 하나센터 중 유일하게 교회법인 단체다. 탈북민들의 한국정착 외에 기독교 복음을 전하며 건강한 신앙인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영적멘토인 셈이다. 



뉴욕한인목사회(회장:한준희목사)와 미동부총신신대원 총동문회(회장:장의한목사)가 공동주최하는 임용석목사 초청 통일세미나가 21일 오전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임용석목사와 함께 하와이 믿음의 문 교회 교육담당 홍영기목사가 강사로 나서 탈북민사역과 북한사역 등을 소개했다. 



임용석목사에 따르면, 탈북민들은 국정원이 주관하는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에서 최장 90일간 조사를 마친 뒤 하나원에 입소해 3개월간 우리나라 정착교육을 받게된다. 



이후 거주지역 및 주택을 알선해 주고 5년간 장착자금과 취업장려금 및 병원치료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각 지역에서 장착하게 되는 탈북민들을 돕는 기관이 바로 임목사가 운영하는 하나센터다. 전국에 25개가 설립돼 있다. 거주지역에서 탈북민들의 생활방식과 정보, 소식 등을 제공하게 된다. 



임용석목사가 대표로 있는 경기북부하나센터는 전국에 25개 설립된 하나센터중 유일한 교회법인 센터이다. 임목사는 이곳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탈북민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취업과 교육, 자녀진로 등을 도우며 영혼의 구원과 참자유를 위해 복음을 제시하고 있다. 



임용석목사는 남과 북이 함께하는 ‘한꿈교회’를 담임하고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복음통일선교 원장, 국립통일교육원 24기 통일교육위원, 경기북부하나센터 대표, 의정부 밀알선교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통일, 준비되었습니까?’와 ‘한 꿈이 있습니다’가 있으며 한국 언론과 기독교매체를 통해 이미 많이 소개됐다. 임목사는 교회가 탈북민들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쏟아 냈다.



이날 행사는 미동부총신대신학대학원 동문회 전 회장 박성원목사(더나눔하우스 대표)의 사회, 뉴욕한인목사회 회장 한준희목사(뉴욕성원교회)의 개회인사와 뉴욕목사회 부회장 박희근목사(뉴욕동원교회)의 기도로 진행됐으며, 이어 세미나에는 강사 임용석목사와 홍영기 목사가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 했다. 



무명의 섬김으로 제공된 오찬을 위해 하크네시야교회 전광성 목사가 축복기도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