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눔하우스 정기후원자 모집합니다…한 분이 한 구좌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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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노숙인 돌봄 쉘터 더나눔하우스가 정기후원자 모집에 들어갔다. 더나눔하우스 거주인들도 함께 수료한 제6차 전인치유과정 수료식에서 사회보는 대표 박성원목사<사진>
1인1구좌 20달러로 정기후원한다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
“한인노숙인 재활에 힘보탤 수 있어”
“월 20달러 후원이 삶을 바꿉니다”
한인노숙인 돌봄 쉘터 더나눔하우스 후원방식이 ‘일시후원’과 함께 ‘정기후원’을 병행한다.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는 “그동안 한인동포사회의 큰 관심으로 자체쉘터를 매입하게 돼 앞으로는 노숙인들의 재활프로그램을 더 잘 운영할 수 있게됐다”고 환영하면서 “이제는 정기후원자들을 모집해 노숙인들의 치유에 더욱 힘쓰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1인1구좌 20달러’를 정해 정기후원을 요청한다고 전하고, “후원자 한 분이 2구좌 혹은 3구좌 등으로 후원을 지속할 수 있고, 마음은 있으나 재정적 여유가 부족한 분들은 ‘1구좌 20달러’로도 충분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후원문턱을 낮췄다며 정기후원자 모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롱아일랜드감리교회 정일웅장로<우측>가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표 박성원목사는 “이민와서 젊을 때는 열심히 일하다 코로나19 이후로 직업이 연결되지 않아 강제퇴거 당해 노숙자가 되고 중독과 정신장애로 취업이 불가능한 이들에게 의식주 문제를 해결해 주고 회복시켜 자립하도록 돕고 있다”면서 매일 예배와 상담, 성경쓰기 및 기도시간 그리고 정신 심리 치유훈련 등을 전문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최근 더나눔하우스에게 도움을 준 분들.
△전일웅장로(롱아일랜드감리교회∙ANN’S CLEANER ROCKAWAY LLC):쉘터운영금 △손성대장로 200달러 △정영호 휴스턴총영사 200달러 △노기송 새예루살렘교회 담임목사 50달러 △정권식장로 50달러 △정석진목사(CHURCH OF LORD) 200달러 △CHANG KUM KO 100달러 △Mission 500달러 △무명 2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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