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교회 설립 10주년 맞아 장로∙집사안수∙권사∙명예권사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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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나무교회 설립 10주년을 맞아 거행된 임직식에서 정주성 담임목사<둘째줄 맨우측>와 예배순서자들 그리고 임직자들이 신앙부흥과 복음전파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나무교회, 장로∙집사안수∙권사∙명예권사
지난 7일 교회본당서 총16명 임직거행
교회설립 10주년 맞아 하나님일꾼 세워
나무교회(담임:정주성목사)가 7일 오후 4시 교회설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식을 거행하고 복음전파와 신앙부흥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임직식은 장로 3명과 안수집사 4명, 권사 3명 그리고 명예권사 6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나무교회 정주성 담임목사<사진>가 이날 임직식을 인도하고 있다.
나무교회는 지난 2012년 정주성목사가 개척한 하모니교회와 인근지역 새순교회의 통합으로 2014년 새롭게 출발한 교회로, 현재 북미주개혁교회(Christian Reformed Church in North America∙CRC)에 속해 있다.
임직자 대표 강준구 장로<좌측>에게 임직패를 수여하는 정주성 담임목사.
임직자 대표로 김용배 장로<사진>가 교회와 성도들 앞에서 헌신을 다짐하는 답사를 낭독하고 있다.
이날 임직식은 임직자들과 교인들에 대한 서약에 이어 임직자 안수기도, 임직패 수여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강준구 김용배 조영환
▲집사안수
이영근 장영진 최수영 한상민
▲권사
김윤정 이준희 이지영
▲명예권사
강정이 김영숙 김숙자 배상인 최시제 황금순.
이날 임직식에서는 안수직분에 대한 안수식이 거행됐다. 사진은 무릎꿇은 장로임직자 3명에 대해 목사 안수위원들이 둘러서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기도하는 장면. 이를 인도하는 <맨좌측>정주성 담임목사.
이날 설교에는 필라델피아에서 흑인빈민사역을 펼치고 있는 CRC교단 이태후목사<사진>가 맡았다.
교회설립 10주년 감사예배와 겸해 드려진 예배에서 이태후목사(필라지역 흑인빈민사역)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워지는 교회’(엡4:1-6)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됨’의 의미가 교회 안에서 잘못 사용되는 경우를 지적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다양한 은사와 개성을 하나님의 구원과 그의 나라에 맞게 사용되는 성경적 하나됨의 의미를 강조했다.
나무교회 찬양대의 축하 찬양.
그는 10년 전 두 교회가 통합한 이래 건강한 교회로 성장해 온 사실을 지적하고, 온전한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워지는 건강한 교회가 되길 축복했다. 특히 그는 우리의 인생은 날줄과 씨줄로 엮어가는 하나님의 구속사와 관계할 때 의미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나길 힘쓰자로 당부했다.
해뜨지교회 담임 변창국목사<사진>는 이날 축사로 임직자들을 격려했다.
CRC교단 한인총회 차기회장에 내정된 김은범목사<사진>가 임직자들에게 권면하고 있다.
이날 임직식에는 한인목회자로는 처음 북미주개혁교회(CRC)에 가입한 변창국목사(뉴욕 해뜨지교회 담임)가 축사를 맡은데 이어 CRC 한인교회 총회장에 내정된 김은범목사(뉴저지 글로벌비전교회 담임)가 권면을 맡아, 하나님의 일꾼으로 임직받은 장로∙안수집사∙권사∙명예권사 총 16명에게 담임목사의 목회를 도와 건강하고 성숙한 교회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임직자 대표로 김용배 장로가 답사에 나서 목사님과 교회, 성도들, 복음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해 박수를 받았다.
(교회주소)
40-15 149 St. Flushing, NY11354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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