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16대 단장에 이은숙권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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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권사선교합창단 16대 단장에 이은숙 권사<좌측>가 20일 취임했다. 우측은 3대 단장 김연숙 권사.
권사선교합창단장 이은숙권사 취임
20일 플러싱 디모스연회장서 개최
제4회 기쁜우리설날 행사 겸해 열려
단장 이은숙권사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 우리의 신앙고백과 기도되길”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16대 단장에 이은숙 권사가 취임했다.
제16대 단장 이은숙권사는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이 신앙고백의 언어와 기도가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며 “찬양으로 선교하는 합창단원으로서 어디를 가든지 우아한 권사님들로 우뚝서도록 함께 마음을 모으자”고 인사했다.
단장 이은숙 권사<사진>는 "우리의 찬양이 신앙고백의 언어와 기도로 하나님께 올려지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20일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 디모스연회장에서 제4회 기쁜 우리 설날 행사를 겸해 제16대 단장 취임식을 열고, 우리나라 음력설명절 분위기를 한껏 풍기는 한편 이은숙 권사의 16대 단장 취임을 축하했다. 또 8개 기관 및 단체에 선교후원금을 전달했다.
퀸즈 플러싱 디모스연회장을 가득메운 뉴욕권사선교합창단원들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9.11사태가 일어난 2001년 설립된 이래 20차례 정기연주회를 비롯 각종 중대형 교계집회에서 찬양사역을 도맡아왔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꾸준히 연습하며 기량을 키우고 있다.
단목 방지각목사<사진>는 복있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세가지 형통을 설교했다.
이날 16대 단장 이은숙 권사 취임을 위해 단목 방지각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와 김창열목사(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 대표)가 참석해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창단부터 현재까지 봉사를 이어온 헌신과 섬김을 치하하고, 특별히 수년동안 단장으로 일하며 상당부분 덕을 끼쳐 아름다운 본을 보였다며 16대 단장취임을 축하했다.
16대 단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좌측부터)이중성권사와 유필봉권사가 '거룩한 성'을 부르고 있다.
또 합창단원인 유필봉 권사와 이중성 권사가 ‘거룩한 성’을 듀엣으로 불러 축하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에앞서 설교에 나선 방지각목사는 ‘복있는 사람’(시편1:1-6)이란 제목으로 “주의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성도가 복있는 사람”이라고 전제하고 “말씀을 주야로 묵상함으로서 거룩의 형통을 경험하고 또 위로의 형통, 지혜의 형통을 체험하는 권사합창단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명예단원에 추대받은 단원들.
이날 행사에서는 김연숙 권사∙최정숙 권사∙백성희 장로에 대한 명예회원 추대식이 함께 열려 큰 박수를 받았으며, 개근상에 단장인 이은숙 권사를 표창하는 한편 1회결석자(손정아권사∙홍제니권사∙김영자사모), 2회결석자(성순례권사∙이경숙권사∙양정임권사), 3회결석자(박명희권사∙이정분권사∙최경윤권사∙차규정권사∙최정우권사∙박현숙권사∙송영임권사∙장옥수사모)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또 선교후원금은 △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 △코코장애우선교 △과테말라 성경보급 △니카라과 선교부 △농아선교부 △은퇴목회자 1명 △효신장로교회 선교부에 각각 전달했다.
한편 이날 합창단원들은 행사장인 디모스연회장 각각의 테이블에서 양재원 교수의 지휘아래 ‘주님의 솜씨’를 부르며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구원을 향한 운행의 섭리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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