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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회자기도회, 한국∙미국 정치안정과 교회부흥 '합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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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2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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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회자기도회 2월 정기모임이 21일 오전 양무리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사진은 회장 이준성목사<사진>



뉴욕목회자기도회 2월 정기모임 

20일 양무리장로교회서 한∙미정치 등

전쟁종식과 교회성장, 복음전도 위해

회장 이준성목사 “격려하고 위로하고

서로 돕는 목회자모임으로 발전되길”


한국에서는 총선을, 미국에서는 대선을 앞둔 가운데 뉴욕한인목회자들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호소하는 작은 기도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이 기도회에서는 특히 우크라-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의 무력충돌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전쟁종식과 평화정착을 위한 기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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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인원이지만 뉴욕목회자기도회 회원들은 매월 셋째 수요일 오전 시간을 쪼개 기도모임을 7년째 이어오고 있다. 



21일 오전 10시30분 퀸즈 플러싱에 있는 양무리장로교회. ‘뉴욕목회자기도회’ 이름으로 모인 몇몇 목회자들은 한국과 미국의 정치안정과 전쟁종식 그리고 뉴욕교계와 교역자 가정을 위한 기도소리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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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 박이스라엘목사<강단>가 합심기도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 우리나라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혼란을 거듭한 조국을 보며 기도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뜻을 같이한 10여 목회자들과 함께 시작한 기도모임이 ‘뉴욕목회자기도회’다. 매월 셋째 수요일 오전 기도모임을 이어온 지 벌써 7년째. 


초대회장 박이스라엘목사가 이끌어온 이 기도회는 지난 12월20일 이준성목사가 회장에 추대된 후 두번째 모임을 갖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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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기도모임 회원들간의 끈끈한 신뢰와 교제를 당부하는 회장 이준성목사<사진>



기도회를 마친후 회장 이준성목사는 매월 한번 기도회 참석으로 만족하지 말고 평소 서로 관심을 갖고, 위로와 격려는 물론 물질적 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서로가 힘을 보태서 돕는 관계가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며 '끈끈한 교제'를 당부했다. 


그는 특히 “기도회 온라인 방에 있는 21명의 회원들을 잘 독려하여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기도회에 참석하도록 하자”며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도울 것은 돕는 신뢰의 관계를 유지하고 돈독하게 하자”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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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기도모임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뉴욕교협 부회장 이창종목사<사진>



이날 기도회에서는 뉴욕교협 부회장 이창종목사가 사회를, 뉴욕교협 총무 양은식목사가 ‘하나님의 백성’(벧전2:1-10)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초대회장 유상열목사가 축도했다. 또 박정오목사와 기도회 총무 정숙자목사 등이 주요순서로 힘을 더했다. 


이날 합심 통성기도회는 ▲대한민국 총선과 북한동포를 위해 ▲미국과 지구촌 전쟁과 세계선교를 위해 ▲뉴욕교계와 교역자연합회를 위해 ▲목회자기도회 회원교회와 가정을 위해 정숙자목사, 엄달호목사, 이승진목사, 박이스라엘목사가 각각 진행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