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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미션학교 제37기 개강…총 10주 동안 16개 선교과목 패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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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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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뉴욕겟세마네교회에서 드려진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7기 개강예배에서 입학생을 환영하는 회장 김재열목사<사진>



올해는 뉴욕실버미션 설립 20주년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7기 개강예배

26일 겟세마네교회서 10주 강의 시작


회장 김재열목사 “인생후반전 하나님께

쓰임받는 최고가치에 입학 축하” 환영


2024년 봄학기 제37기 뉴욕실버미션학교가 26일 개강했다. 올해 개강예배는 뉴욕실버미션 설립20주년을 맞아 남다른 의미로 진행됐다. 


제37기 등록 수강생들은 3월4일(월) 오후 7시30분부터 4월29일(월)까지 10주간 선교 관련 교육을 받게된다. 이번 교육장소는 뉴욕 겟세마네교회(담임:이지용목사)로, 매주 월요일 두 과목씩 주1회 총15개 교과과정을 이수한 후 종강예배(4.29)로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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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봄학기 개강예배에서 훈련원장 김경열목사<강단>가 참석자들의 뜨겁게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기존 뉴욕실버미션 회원들과 함께 과테말라에 단기선교(5.6-11)사역을 떠나 예수사랑 실천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뉴욕실버미션(회장:김재열목사)은 26일 오후 7시30분 뉴욕 겟세마네교회에서 실버미션학교(훈련원장:김경열목사) 제37기 개강예배를 드리며 복음전도 예수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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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미션 설립 20주년을 맞아 설립자인 회장 김재열목사<사진>는 은퇴후 하나님의 사명을 따라 사는 가치있는 삶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회장 김재열목사는 “37기 개강을 맞은 분들을 환영한다”고 인사하고 “현재까지 1,200여명이 실버미션학교를 수료했으며 단기사역 파송에는 연인원 1,500명을 넘어선다”며 은퇴후 가치있는 인생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노년층의 열심을 응원했다. 


그는 특히 20주년을 맞은 뉴욕실버미션을 회고하고 “젊은시절에 아무리 잘 나갔어도 인생의 결산의 때가 중요하다”면서 “저녁노을이 온 하늘을 물들이듯 우리의 황혼도 온 하늘을 물들일 수 있도록 하나님께 쓰임받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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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미션 이사 이지용목사<사진>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 기쁨의 웃음을 짓는 인생을 살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강단에 선 이지용 겟세마네교회 담임목사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 기쁨의 웃음을 짓는 삶을 살자”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며, 37기 개강예배 참석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다시웃자’(창18:1-15)란 제목으로 강단에 오른 이지용목사는 “나그네로 변장한 천사를 환대한 아브라함은 아들잉태를 약속받았으나 정작 사라는 믿지 못하는 헛웃음으로 흘려보냈다”며 “하지만 하나님은 그 약속을 지켰고, 결국 사라는 약속의 아들을 받았다는 기쁨의 웃음을 지었다”고 사라가 보여준 두번의 웃음을 언급했다. 


그는 “인생을 살며 헛웃음과 비웃음을 지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반드시 기쁨과 행복의 웃음을 주실 것이며, 실버미션학교 수강생 모두는 이같이 만족한 웃음을 짓길 축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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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미션 이사 김성기목사<사진>는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보고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기로 한 입학생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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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미션합창단이 지휘자 문삼성목사<좌측>의 지도로 특별찬양하고 있다. 



이날 실버미션학교 개강을 위해 이사 김성기목사(뉴욕교회 담임)도 “복음을 전하는 어려운 사명을 감당하는 수강생들이 결국에는 하나님의 큰 상을 받을 것으로 믿어 축하한다”고 응원했으며, 테너 김영환 전도사와 바리톤 임관순 찬양사역자가 튜엣특송으로 또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은 축무를 통해 선교훈련 수강생들에게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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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 축하송을 부르는 <우측부터>테너 김영환 전도사와 바리톤 임관순 찬양사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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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원이 37기 개강을 축하하며 선교무용을 연출하고 있다. 



이날 개강예배를 위해 훈련원장 김경열목사, 이사 최윤섭목사, 이사 박헌영목사, 사무총장 이형근장로, 회계 황규복장로, 이사 황달연장로 등이 주요 순서를 맡았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