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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정기총회(11.21)및 임원 입후보 등록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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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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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제52회기 정기총회가 11월21일 뉴욕만나교회에서 개회된다. 지난 50회기 정기총회에서 임원 입후보 등록과정에 의혹이 있음을 주장하는 한 회원. 



뉴욕목사회 52회기 정기총회(11.21)

회장엔 현 부회장 정관호목사 ‘단독’ 유력

제명된 이준성목사 복권여부 ‘초미관심’


뉴욕한인목사회 제52회기 정기총회가 다음달인 11월21일(화) 오전10시  뉴욕만나교회(담임:정관호목사)에서 개회돼 신임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는 한편 주요회무를 처리한다. 


뉴욕목사회 총회참석은 회비납부만으로 의결권을 갖는다. 


뉴욕목사회는 지난 20일 정기총회 일정과 회장 및 부회장 입후보등록 공고를 발표하고 뉴욕목사회를 위해 헌신할 참신한 인물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52회기 회장에는 현 부회장인 정관호목사가 후보로 나서게 된다. 


이번 목사회 총회의 최대관심은 49회기 당시 제명된 이준성목사에 대한 회원권 복권여부로, 최근 끝난 뉴욕교협 총회에서 회장 이준성목사는 현 목사회 회장 김홍석목사를 포함한 4명의 제명 교협회원을 무조건 복권시켜 큰 환영을 받은 바 있다. 


목사회 임원 입후보 등록기간은 오는 30일(월)부터 11월4일(토) 오후 4시까지. 


뉴욕목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 박진하목사와 서기 박헌영목사를 비롯 김요셉목사, 한필상목사, 안경순목사, 박희근목사, 안재현목사가 위원으로 선임됐다. 


한편 회장·부회장 입후보 자격(회칙 제4장 제1조 7항)과 관련 △목사안수 10년 이상된 자 △뉴욕지구에서 담임목사를 만5년 이상한 자 △본회 임원 및 실행위원을 역임한 자 △인격과 품행에 결격사유(법정금고형 이상 및 재판계류 중인 자)가 없는 자로 명시하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