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올림픽체조경기장서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9.9)개최 >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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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총회는 오는 9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교단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설명회를 마련한 교단 설립 45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 (좌측5번째부터)준비위원장 양병희목사, 제1부총회장 김진범목사, 사무총장 김종명목사, 상임위원장 장형준목사, 상임총무 임요한목사. 

예장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

오는 9일(토) 오후1시부터 세시간동안

교계 안팎 지도자 등 3만명 축하 행사

총회장 장종현목사 ‘개혁주의생명신학’ 설교

준비위원장 양병희목사 “은혜 기적의 45년”

세속화 한국교회를 일으킬 변곡점 될 것”

예장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목사)가 오는 9일(토)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교단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앞두고, 총 세 시간 가량 이어질 매머드급 기념대회에 관한 설명회를 마련했다. 

교단설립 45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위원장:양병희목사)는 교단설립 45주년을 맞은 백석총회가 한국장로교 2대 교단으로 도약했다고 밝히며, 주말인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기독교계 지도자와 성도 총 3만여 명이 백석총회의 성장과 부흥을 축하하는 한편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힘찬 전진을 다짐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준비위원장 양병희목사(증경총회장∙영안교회 담임)는 “백석의 45년을 은혜와 기적의 45년”으로 정의하고 “이번 기념대회는 세속화로 침체되어 가는 한국교회가 기도와 성령으로 새롭게 일으킬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백석교단의 정체성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지향점을 제시하며 “한국교회가 성경을 떠나 신학이 사변화되고 지성주의에 함몰되어 생명력을 잃고 세속화에 무너지는 시대에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빛을 발하고 있다”고 향후 대안이 될 것임을 분명히했다. 

예장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는 세속화되는 한국교회의 영적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하는 준비위원회.

이번 교단설립 45주년 기념대회는 기독계 방송사의 현장중계와 녹화중계가 편성된 상태로 1부 뮤지컬 갈라쇼 ‘맘마미아’, K-Pop 댄스, 백석미션콰이어의 ‘경배와 찬양’, 가수 박기영 씨의 축하무대에 이어 극단 청명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2부 감사예배는 준비위원장 양병희목사의 인도로 총회장 장종현목사가 ‘개혁주의생면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요3:16, 욜2:13)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는 한편 7,000명으로 이루어진 연합찬양대가 헨델의 ‘메시야’를 합창하며 절정을 이룬다. 

또 3부 축하의 시간, 4부 비전선포, 5부 회개와 감사의 기도 등으로 백석인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고 다음세대에 대한 축복파송 행사가 이어지게 된다. 

축하의 시간에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와 예장 통합총회 증경총회장 김삼환목사,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목사,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소강석목사, 사랑의 교회 오정현목사 등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강단에 올라 메시지와 비전선포 등 주요순서를 맡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상임위원장 장형준목사가 참석해 올초부터 이어진 교단설립 45주년 기념사업을 설명하고, 향후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총회설립 45주년 기념 역사책 ‘한국교회사’ 출간 등 굵직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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