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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윤세웅 박사 사모 윤메리 박사 ‘영원한 하나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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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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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웅박사 사모 윤메리 박사가 지난 16일 이른아침 윈드롭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사진은 윤메리 박사 남편인 윤세웅박사.



16일 이른아침 윈드롭병원서 소천

법의학자, 내과 혈액∙종양 전문의로 

엘름허스트 진료소에서 30년 섬겨


21일(목) 천국환송∙22일(금) 발인

장례는 훼이스신학교∙KCBN 공동주관


미국 법의학자면서 혈액학 및 종양학 내과 전문의인 윤메리 박사(Dr. Mary Ti Yoon M.D)가 지난 16일 오전 5시30분 NYU 윈드롭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안식에 들어갔다. 향년 80세. 


고인은 뉴욕신학대학교 총장이면서 훼이스신학교 총장인 윤세웅박사(미주기독교방송국 이사장 겸 사장)의 사모로, 엘름허스트지역 진료소에서 진료활동을 이어오는 한편 뉴욕제일교회와 신학교도 섬겨왔다.  


미국 법의학자로 내과 전문의로 활동한 고인은 뉴욕시 퀸즈 엘름허스트 진료소에서 30년 간 진료하다 지병으로 투병생활을 이어오던 중 지난 16일 이른아침 뉴욕대학교 윈드롭병원에서 80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인은 1943년생으로, 1969년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산토 토마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1년간 인턴십 과정을 거쳐 ECFMG(미국의과대학졸업동등자격시험)을 통과해 미국으로 이민, 뉴욕과 뉴저지 트레이닝병원에서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고 내과전문의(혈액학 및 종양학∙Hematology & Oncology)와 미국 법의학 전문의 자격을 각각 취득해 30년 간 퀸즈 엘름허스트에서 진료해왔다. 


특히 고인은 신학자로 법의학자면서 비뇨기과 전문의인 남편 윤세웅박사와 결혼 후 평생 가정과 교회, 신학교, 병원에서 조용히 내조해왔다.


고인의 장례는 훼이스신학교와 뉴욕신학대학교, 뉴욕제일교회 그리고 윤세웅박사가 이사장과 사장으로 있는 미주기독교방송국(KCBN) 공동주관으로 거행된다. 


(문의) 718-353-2424(중앙장의사), 917-691-3332(뉴욕신학대학), 718-463-1700(KCBN)


장례일정은 다음과 같다. 


▲장례 : 9.21(목) 6:30pm 

장소 : 중앙장의사(162-14 Sanford Ave., Flushing, NY11358)

▲발인 : 9.22(금) 9:00am

장소 :중앙장의사 

▲하관예식 : 9.22(금) 10:30am

▲장지 : All Saints Episcopal Church

(855 Middle Neck Road, Great Neck, NY11024)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