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피어선총회 경기노회 '강도사 인허'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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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피어선총회 경기노회 강도사 인허식이 23일 뉴욕실로암장로교회에서 드려졌다.(앞줄우측부터)부학장 박시훈목사, 이사 김희숙목사, 김성희 강도사, 학장 김홍배목사, 전이사장 김주열장로, 전숙연 강도사, 이사 권캐더린목사, 글로벌여목협 대표회장 전희수목사, 한국 예장 피어선신학 교학처장 이상환목사.
뉴욕피어선신학 주최∙피어선총회 주관
23일 오후 5시 뉴욕실로암장로교회서
김성희∙전숙연 전도사에 ‘강도사 인허’
뉴욕피어선총회신학교(학장:김홍배목사)를 졸업한 김성희∙전숙연 전도사에 대한 강도사 인허 감사예배가 23일 오후 5시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실로암장로교회에서 한국 피어선총회 및 노회 관계자, 교회성도들과 가족들의 축하 속에 드려졌다.
이날 예장피어선총회 강도사 인허 감사예배는 뉴욕 피어선 신학연구원 주최, 예장피어선총회 주관으로 열렸다.
강도사 인허자를 소개하는 뉴욕 피어선신학교 학장 김홍배목사<사진>
학장 김홍배목사는 “신학교 모든 교육과정을 착실하게 이수한 두 전도사님이 졸업에 이어 강도사 인허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 “현재 피어선 예동교회에서 함께 사역하며 새벽예배를 인도하면서 설교와 기도에 매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 피어선총회 경기노회를 대신해 축하메시지를 전하는 한국 피어선총회신학 교학처장 이상환목사<사진>
강도사 인허증을 전달하는 경기노회 노회장 오주영목사를 대신해 한국에서 온 이상환목사(피어선총회신학 교학처장∙포천 신북교회 담임)는 이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역자로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고 설교하는 특권을 가졌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전희수목사<사진>는 이날 설교에서 성도를 사랑하는 목회자의 성경적 자세를 거듭 강조했다.
이에앞서 전희수목사(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 대표회장)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21:15-17)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꼭 기억해야할 부분은 그 어떤 상황 가운데서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놓치지 않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과 같이 성도를 사랑하는 긍휼이 강도사 인허를 받는 두 분에게 넘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강도사 인허식을 축하하는 목회자들과 신학교 관계자와 가족 그리고 축하공연팀들.
이날 강도사 인허 감사예배에는 뉴욕교협 증경회장 황경일목사와 뉴욕피어선총회신학 직전이사장 김주열장로를 비롯 신학교 이사 권캐더린목사, 김성은목사(뉴욕시온성장로교회 담임), 김성헌 니카라과 선교사가 축사와 권면으로 축하했으며, 부학장 박시훈목사와 이사 김희숙목사가 주요 순서를 맡았다.
테너 김영환 전도사
뉴욕펜플룻 찬양 연주팀
기독교예술선교회 예닮국악찬양팀의 북연주 전경.
또 테너 김영환 전도사의 특송에 이어 뉴욕펜플룻찬양팀 연주와 기독교예술선교회 예닮국악찬양팀의 북연주 등이 이어지며 이날 강도사 인허식을 축하했다.
한편 예장 피어선총회는 1912년 피어선성경학교(현재 평택대학교)를 설립한 피어선 선교사의 복음주의 신앙과 선교사상을 이어받아 이 학교출신 동문들이 1993년 10월9일 △성경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며 △예장 헌법에 입각하여 개혁주의 신앙을 수호하며 △국내외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설립한 총회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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