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실버미션학교 제36기 개강… "단기교육 받고 평신도 선교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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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미션학교 제36기 교육일정이 9월28일부터 10월30일까지 10주 동안 뉴욕교회에서 진행된다. 뉴욕실버미션 이사진과 회원들이 힘찬 전진을 외치고 있다.
뉴욕실버미션학교 36기 10주간 교육 시작
선교이론∙선교동향 및 영성, 언어 등 훈련
교육 후 니카라과 선교사역(11.6-11) 전개
뉴욕실버미션(회장:김재열목사)부설 실버미션학교(훈련원장:김경열목사) 제36기 개강예배가 27일 퀸즈 플러싱 뉴욕교회(담임:김성기목사)에서 열려, 오는 10월30일까지 총 10주간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실버미션학교 36기 개강예배에는 실버미션 이사진과 기존 수료생들이 함께 참석해 뉴욕실버미션 사역에 동참한 신입 교육생들을 힘껏 환영했다.
이날 뉴욕실버미션학교 36기 개강식에서 실버미션합창단이 문삼성목사가 지휘하는 가운데 '주께 드리네'를 스페인어로 특별찬양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총 10주간 뉴욕교회에서 진행되는 교육훈련에서는 선교영성과 선교동향, 선교현장 그리고 선교언어, 선교의 흐름과 맥, 교회의 사명과 바울의 영성 등을 주제로 회장 김재열목사와 이사장 이종식목사, 김성기목사, 이성헌목사, 박준열목사, 이지용목사, 박헌영목사, 안재현목사 등을 비롯 권영국목사와 노재화목사 특히 이동홍 선교사와 이채선 선교사 등 선교현장에서 오랫동안 사역한 선교사들로부터 생생한 교육을 받게된다.
이사 이지용목사<사진>가 회장 김재열목사를 대신해 36기 교육생에게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회장 김재열목사(뉴욕센트럴교회 담임)를 대신해 인사를 전한 이사 이지용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담임)는 “10주 동안 선교훈련을 받게되는 교육생들을 환영한다”며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교육을 잘 받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김성기목사<사진>는 인생의 목적을 알고 달려가는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달려가 완수하자고 격려했다.
훈련원장 김경열목사 인도로 드려진 개강예배에서 이사 김성기목사는 ‘마지막 경주’(딤후4:1-8)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사람과 달리 우리 성도의 인생은 믿음의 경주”라고 단언하면서 “인생의 황금기를 복음으로 살다가 결승점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을 누리자”고 힘주어 말했다.
김성기목사는 자신의 삶을 경주에 비유한 본문에서 사도바울의 상황을 예로들어 “인생의 결승점이며 마지막을 인식하고 뛰어가는 우리 성도는 매우 복되다”고 밝히고 “마지막을 모르고 방황하는 인생과 달리 우리는 말씀전파와 복음의 증인으로 성실히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이어 그는 “무슨 일을 하든 예수님께 하듯한 사도바울처럼 우리도 복음선교를 위해 남은 인생을 보람있게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뉴욕 펜풀룻 찬양선교단의 '사명' 연주 장면.
바리톤 임관순 씨<사진>는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를 부르며 뉴욕실버미션학교 개강에 힘을 보탰다.
이날 개강예배를 위해 뉴욕실버미션합창단(지휘:문삼성목사)은 찬송가 ‘주께드리네’를 스페인 언어로 불러 박수를 받았으며, 바리톤 임관순 씨는 CCM 찬양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를 정통성악으로 불러 감동을 더했다. 또 뉴욕 펜풀룻 찬양선교단은 복음성가 ‘사명’을 연주해 선교부흥에 동참한 실버 교육생들의 다짐을 굳게했다.
이와함께 이사 노재화목사(한국 성결대 전 학장)와 선교원장 최윤섭목사, 이사 박헌영목사, 사무총장 이형근장로, 회계 황규복장로 등이 주요순서를 맡아 힘을 보탰다.
이번 36기 10주 훈련을 마친후 뉴욕실버미션은 수료생을 포함한 선교팀을 주축으로 오는 11월6일(월)부터 11일(토)까지 니카라과로 단기선교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뉴욕실버미션은 회장 김재열목사를 중심으로 지난 2004년 2월 뉴욕에서 목회하는 27명의 목회자를 주축으로 결성, 2004년 10월 선교회로 설립돼 19년 간 총 1,000여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총 13가정의 실버선교사가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아프리카 등 6개국에 파송받아 사역하고 있다.
(문의)
훈련원장 김경열목사 917-963-9356
사무총장 이형근장로 646-220-8222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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