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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성지순례(9.6-16)사업 보고 등 회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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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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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목사회는 31일 제2차 임실행위를 열고, 주요 사업보고 및 회무를 처리했다. 성지순례와 지형은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등 예정사업을 보고하는 박희근목사<정면>, 사회보는 부회장 정관호목사<강단>



31일 임실행위, 주요 사업보고 

성지순례∙지형은목사 성경세미나(10.10)

선거관리위원회 조직…위원장 박진하목사


뉴욕한인목사회(회장:김홍석목사)는 31일 오전 뉴욕만나교회에서 2차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이스라엘 성지순례 및 지형은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등 51회기 마지막 사업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임실행위는 오는 11월 열리는 52회기 총회를 위해 위원장 박진하목사를 중심으로 조직된 선거관리위원회를 추인했다. 


부회장 정관호목사 사회로 열린 이날 임실행위는 총무 박희근목사가 보고한 이스라엘 및 요르단 성지순례(9.6-16)일정을 청취하는 한편 총 45명이 참여하는 성지순례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한국의 청주중앙순복음교회가 주관하는 교회창립50주년 기념 세계대회 뉴욕선교대회가 성지순례 기간인 오는 9월11일(월) 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에서 열리게 돼 있어 목사회의 적극적인 참석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목사회는 또 한국의 지형은목사(성락성결교회 담임)가 인도하는 성경세미나가 10월10일(화) 미주성결신학대학교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해 전체 목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성경 66권 전체를 가르치는 것으로, 당초 2박3일 일정의 깊이있는 세미나지만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코스로 재편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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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의 4명 목사회원 제명결정을 비난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기 전, 방지각목사<사진>는 '소금을 두고 화목하라'는 제목으로 '하나됨'과 '화합'을 메시지로 전했다. 



이에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방지각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가 ‘소금을 두고 화목하라’(막9:50)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크리스찬으로서 맛을 내며 불의와 거짓을 이기는 방부제의 기능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부드럽게 만드는 소금의 역할 그대로 우리모두 서로 용납하며 하나되는 화합과 화목의 모범을 보이자”고 역설했다. 


미국의 인기영화 ‘대부’의 줄거리로 설교를 시작한 방목사는 “아무리 싸움을 하지 말자고 다짐을 했어도 거짓과 불의 안에서는 하나가 될 수 없다”고 일침을 가하고 “오로지 진리 안에서만 하나될 수 있음을 기억하여 교만을 버리고 서로 낮아짐으로 화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임실행위에서는 예배 후 회무처리 시간에 최근 교협회원에서 제명된 4명의 목사들이 뉴욕한인목사회 이름으로 교협의 결정을 비난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