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미동부노회 65회기 가을노회 겸 가족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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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총회 미동부노회 제65회기 가을노회가 3일-4일 이틀간 뉴저지에서 가족수련회를 겸해 개최됐다.
백석 미동부노회 65회기 가을노회
복석민 전도사 가입허락 등 회무처리
총회 설립 45주년행사 위해 합심기도
1박2일 간 가족수련회로 ‘화합 다짐’
예장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목사) 미동부노회(노회장:김학식목사) 제65회기 가을 정기노회 및 노회원 가족수련회가 주일인 3일부터 4일(월)까지 뉴저지 배스킹 릿지 올드밀에서 개최돼 노회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노회원 가족들과 친교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노회장 김학식목사<우측>가 사회보는 가운데 의견을 개진하는 노회원들.
노회장 김학식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노회에서는 신입 노회원 가입을 신청한 복석민 전도사(퀸즈한인교회 사역)를 목회후보생으로 가입허락했으며, 지난 회기 탈퇴서를 제출한 김충전목사와 주효식목사에 대해서는 탈퇴를 허락하기로 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고시 합격증을 받은 유동혁 강도사<좌측>를 축하하는 노회장 김학식목사.
회무처리에 앞서 노회는 수입 13,995.66달러와 지출 5,184.85달러, 잔액 8,810.81달러에 대한 회계 김순배목사의 보고를 받았다.
이날 노회에서는 또 유동혁 강도사가 목사고시 합격증을 전달받아 축하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노회에서는 △선교사를 위해 △어려움 당한 목회자를 위해 △나라와 민족, 지교회를 위해 △총회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위해 장규준목사가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가족수련회를 겸해 열린 가을노회에서 조찬하는 노회원들과 가족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노동절을 맞아 방학 중인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식사를 나누고 있다.
이에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이인철목사 인도로 노회장 김학식목사가 ‘달란트와 탤런트’(살전 1:2-8)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증경노회장 이종명목사, 서기 이창남목사, 회계 김순배목사, 조옥현목사, 김혜영목사 등이 주요순서를 맡았다. 또 하동호목사와 김예진 사모가 경배와 찬양을 맡아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와함께 증경노회장 임준한목사 집례로 성찬예식을 거행하며, 예수그리스도의 헌신과 섬김의 사역에 순종할 것을 다짐했다.
가족수련회를 겸해 열린 이번 모임을 위해 증경노회장을 비롯 여러 회원들이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자녀를 동반한 노회회원 가족들은 찬양과 친교 등으로 교제를 나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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