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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소년들의 복음대잔치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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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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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가 23일과 24일 이틀간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청소년할렐루야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주강사 드류 현목사가 메시지를 전하는 장면.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주최

청소년할렐루야대회 23∙24일 이틀간

드류 현 목사 주강사로 찬양∙기도 등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대표:최호섭목사∙사무총장:김준현목사)가 주최하는 유스 할렐루야성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후러싱제일교회(담임:김정호목사)에서 회원교회 청소년 담당목회자 및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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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교협회원 19개교회에서 담당목회자와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찬양과 기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



‘예수님에 관한 모든 것’(All about Jesus)란 주제로 모인 이날 참석자들은 뉴욕교협 19개 회원교회에서 리더와 팀원으로 신앙생활을 해온 기독청소년들로 찬양과 기도로 이틀간 집회를 채웠으며, 특히 주강사로 초청받은 드류 현목사(뉴욕 희망교회 담임)의 메시지를 이어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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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현목사<사진>는 이날 하나님 나라를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우리들의 응답에 관한 메시지를 전했다. 



드류 현(Drew Hyun)목사는 뉴욕 희망교회를 개척하는 한편 도시교회들을 연결한 ‘뉴시티 네트워크’를 공동으로 설립하며 성령충만한 사역은 물론 정서적으로 건강한 선교중심적 교회로 이끌고 있다. 


드류 현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소명’과 ‘사명’에 관한 주제로 메시지를 이어갔다. 그는 먼저 소명에 대하여, 하나님나라를 세우기 위한 하나님 자신의 분명한 목적으로 사람들을 부른다고 밝히며, 그의 부르심은 우리의 완전함 때문이 아니라 부르심에 응답하는 자를 위한 것이라고 확실하게 개념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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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에 이어 청소년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기도하고 있는 강사 드류 현목사.



이어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나서는 우리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가르치시고 성장시키신다고 단언하면서 하나님 자신의 형상과 가까이 되길 원하시는 마음으로 우리를 끝까지 이끈신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사명’에 대해서는 “예수님을 따를 것인지 아니면 거부할 것인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렸다”고 말한 그는 “예수님을 따른다고 해서 삶이 항상 편안해지고 쉬워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 어려움과 장애물로 인해 포기하지 않는 믿음의 전진이 꼭 필요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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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모든 청소년과 함께 온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손을 잡고 기도하는 순서.



이번 청소년 할렐루야대회에는 뉴욕교협 회장 이준성목사와 김정호 후러싱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축도순서에 참석한 것을 비롯 뉴욕기둥교회 댄 고목사, 모자이크교회 조인호목사, 신광교회 조셉 허목사 등이 참석해 주요순서를 도왔다. 


사무총장 김준현목사는 “한인 2,3세 자녀들이 신앙 안에서 성장하도록 교회가 거대한 믿음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히면서 “하지만 자녀세대들이 갖는 많은 고민들이 교회 공동체에서 해결받지 못해 방황하는 경우도 있어 이에 대한 목회적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센터는 매년 열리는 청소년할렐루야대회를 비롯해 기독 청소년들의 믿음생활을 양육하며 멘토링하는 △학원사역School Ministry과 팀웍을 위한 △농구대회 그리고 미래진로를 위한 △직업박람회 △목회자 및 학부모 컨퍼런스 △범죄예방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