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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회장 이준성목사 '선교대회 폐막 후 돌연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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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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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회장 이준성목사<사진>가 22일 입원했다. 뉴욕선교대회 폐막일 인사하는 회장 이준성목사.



교협회장 이준성목사 유대인병원(LIJ)입원

뉴욕선교대회 폐막일…황달증세 의심

할렐루야대회 앞두고 준비팀 긴장

정치적 스트레스도 주원인 추청


뉴욕교협 회장 이준성목사가 뉴욕선교대회 폐막 일인 22일 오후 급하게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18일 대장질환으로 맨하탄 마운트사나이 병원에 입원한 지 2개월 만이다. 


회장 입원절차를 위해 동행한 한 관계자는 회장의 입원사진으로 사실을 확인하며 얼마 전부터 계속된 황달현상 때문이라고 전하고,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진료이후에나 알게될 것이라고 더이상의 말은 아꼈다. 


입원병원은 롱아일랜드주이시병원(LIJ)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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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입원을 도운 한 관계자가 보낸 회장 이준성목사 입원사진



최근 선교대회와 할렐루야대회를 준비하느라 임원진과 준비팀과 함께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던 회장의 입원으로 일단 뉴욕선교대회는 마무리됐으나, 당장 일주일 후 다시 시작되는 할렐루야대회를 코앞에 두고 일어난 상황으로 몇몇 관계자는 긴장상태로 알려졌다.


회장 이준성목사는 “그동안 제대로 쉬지못해 일어난 일”이라며 “조금 쉬면 금세 좋아질 일이고 별일 아니다”고 전했다. 


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지인들은 뉴욕선교대회와 할렐루야대회라는 두 대형집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재정모금에 가장 힘겨워했던 것으로 보였다고 귀뜸하고, 지난연초에 회장선거 중 자신을 반대했던 후유증의 여파가 아니겠냐고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일부 지인은 몇몇 교협 증경회장들이 모여 회장의 신상에 대해 논의한 사실을 회장이 안 것은 아닌지 입원배경에 정치적 스트레스도 적지않았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