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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뉴욕신학세미나(6.19-20) 개최…강사는 김지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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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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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찬<사진>총신대 교수 <기독신문 제공>



제4회 뉴욕신학세미나 19∙20일 개최 

퀸즈한인교회, 목회자∙신학생 대상

강사는 김지찬 총신대 구약학 교수


퀸즈한인교회(담임:김바나바목사)가 주최하는 제4회 뉴욕신학세미나가 개혁주의신학자인 김지찬 교수(총신대학교∙구약학)를 강사로 오는 19일(월),20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틀간 퀸즈한인교회 바울관 2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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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 주최 제4회 뉴욕신학세미나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열린다. 



목회자와 신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김지찬교수 신학세미나는 ‘신학과 설교, 구약과 해석학’을 주제로, 성경본문을 사례로 들어 설교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성경해석의 원칙들을 제시하게 된다. 


참가비는 50달러이며, 참석자들에게는 교재와 책, 점심이 제공된다. 


총신대(B.A)와 총신신대원(M.Div)를 졸업한 김지찬교수는 미국 칼빈신학교(Th.M), 화란 캄펜신학대(Th.D∙구약학)을 나와 1993년 총신대 강의를 시작한 이래 지난 2004부터는 총신신대원 정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삼손 스토리의 구조분석’으로 화란 캄펜신학대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언어의 직공이 되라’, ‘요단강에서 바벨론 물가까지:구약 역사서의 문예적-신학적 서론’ 등을 저술하며 폭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다. 


이날 신학세미나에서 다룰 주제는 ▲성경본문의 디테일에 승부를 걸라(십일조와 설교) ▲세상과 본문과 자신에 정직하라(시91편과 설교) ▲장르에 유의하라(욥기와 설교) ▲견고한 성경신학적 틀을 가지라(언약신학과 설교) ▲시간을 조각하는 극작가가 되라(크로노스와 카이로스, 그리고 설교) ▲성경적 영성을 추구하라(루터의 영성/신학방법론과 설교) 등이다.

 

한편 퀸즈한인교회는 지난 2019년 이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이민 한인교회의 목회부흥 지원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저명한 신학자를 초청하는 뉴욕신학세미나를 마련해 왔다. 


(문의) 718-925-1329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