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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교회에 모인 기독음악인들…선교후원 위해 음악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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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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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교회에서 11일 열린 아마존, 니카라과, 미얀마선교 후원을 위한 선교음악회 참석자들.



아마존과 미얀마, 니카라과 선교목적

11일 뉴욕새교회서 선교음악회 개최

정상급 기독음악인들 ‘선교부흥’ 열망


기독교음악 전문단체들과 기독 음악인들이 모여 아마존과 미얀마, 니카라과 선교사를 후원하는 선교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들은 선교후원을 위해 합창과 중창, 연주를 비롯 우리나라 전통악기까지 동원하며 선교지에 불어닥칠 부흥의 새 바람을 간절히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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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음악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뉴욕새교회 본당을 가득 메운 목회자들과 성도들.



주일인 11일 오후 5시 롱아일랜드에 있는 뉴욕새교회에서는 뉴욕미션콰이어, 챔버오케스트라, 새교회 찬양대, 차임핸드벨팀, 오카리나 앙상블을 비롯 소프라노 정은진∙세라윤, 테너 배정호, 바리톤 김기환, 피아노 최선아∙헬렌김, 바이올린 유안나 등이 나서 정상급 연주와 노래로 선교후원의 열망을 표현했다. 


특히 북과 장구, 징, 꾕가리와 피리 등 우리나라 전통악기까지 동원하며 복음성가 작곡가인 전용대 목사의 ‘우리모두 찬양하세’를 유진웅 교수의 편곡으로 선보였다.  


사회를 맡은 송정훈 장로는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니카라과의 의료 및 학교사역, 미얀마 어린이들의 생활지원, 또 페루와 콜롬비아, 브라질 3개국이 인접한 아마존 지역의 문화사역을 위해 지원하게 된다”고 이번 선교음악회 취지를 설명했다. 


음악총감독 제시유 교수는 “두달동안 함께 연습하며 준비한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면서 “음악을 통해 삶에 지친 분들이 격려를 받고 위로와 새 힘을 얻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