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 주최 제11차 다민족선교대회(9.15, 5pm)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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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일인 15일 오후 5시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제11차 다민족선교대회 참가팀 대표들과 주최측인 뉴욕한인장로연합회 임원들이 11일 열린 설명회에서 복음으로 하나되길 다짐했다.
뉴욕한인장로연합회 주최
제11차 다민족선교대회(9.15)
퀸즈장로교회서 개최준비
중국∙중남미·러시아 등 10개팀
회장 황규복장로, 대회참가팀 대표 초청 설명회
“뉴욕의 다민족들이 복음으로 하나되길 기원”
오는 15일(주일) 오후 5시 퀸즈장로교회(담임:김성국목사)에서 개최되는 제11차 다민족선교대회를 나흘 앞두고, 주최측인 뉴욕한인장로연합회(회장:황규복장로)는 대회 참가 선교단체를 초청한 가운데 설명회를 마련했다.
뉴욕한인장로연합회는 11일 퀸즈장로교회 내 카페에 다민족선교대회 참가팀 대표들을 초청해 행사진행 방식과 대회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11차 다민족선교대회 참가단체는 중국계 선교합창단과 엘살바도르 및 온두라스계 기독교회를 비롯 뉴욕실버선교합창단, 뉴욕장로성가단, 뉴욕∙뉴저지펜플륫연주단, 뉴욕권사선교합창단 그리고 퀸즈장로교회 다민족교회인 중국인교회 및 러시안교회 등 총 10개팀으로, 나라와 민족의 구분없이 하나님의 창조섭리와 구원의 기쁨, 십자가의 사랑을 함께 노래하게 된다.
회장 황규복장로<중앙>가 다민족선교대회 주제설명과 진행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회장 황규복장로는 “뉴욕에 있는 다민족교회의 연합과 사명공유를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한 대회가 벌써 11차를 맞았다”면서 “나라와 민족은 다르지만 모두 하나가 되어 주님을 찬양하며 세상의 무너짐을 사전에 알려줌으로 영적으로 준비하는 큰 울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다민족교회들이 그들의 민족복음화를 위해 힘을 얻도록 선교지원헌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 후원금이 각 커뮤니티의 복음화를 위해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중국 크루세이드선교회 대표 데이빗 왕 목사<중앙>
뉴욕한인장로연합회는 지난해 개최된 다민족선교대회에서 모아진 후원금을 총15,000달러라고 밝히고 이 가운데 10,000달러는 우간다 중고등학교에 우물과 수도시설을 갖추는데 사용했으며, 나머지 5,000달러는 우크라이나 현지인 교회건물을 봉헌하는데 지원했다고 밝히며, 이번 선교대회에서 모아진 후원금 역시 나눔과 구제로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퀸즈장로교회 선교위원장 남형욱장로<우측>는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게된다. 특히 언어소통을 위해 통역앱을 관리한다.
이번 다민족선교대회를 위해 퀸즈장로교회 선교위원장 남형욱장로가 전체행사 지원에 나선다고 소개했다. 남장로는 특별히 서로다른 언어문제 해결을 위해 온라인 통역프로그램을 QR코드로 만들어 누구든지 휴대폰을 통해 다민족선교대회의 메시지를 이해하도록 했다고 시범을 보였다.
다민족선교대회에 앞서 드려지는 개회예배는 장로연합회 김일태 이사장의 사회로 회장 황규복장로의 대회사, 수정성결교회 황영송목사의 메시지 선포, 송윤섭장로의 봉헌기도, 한문섭장로의 봉헌송 순으로 드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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