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역자연합회, 한국 킬빈부흥사회 초청 영적각성집회(10.4-6)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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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역자연합회는 미션 킹덤마이저와 함께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일정으로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한국의 '칼빈부흥사회' 초청 뉴욕 영적각성집회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뉴욕에 도착한 칼빈부흥사회 임원들과 함께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간담회를 마련한 뉴욕교역자연합회 임원들. (앞줄좌측4번째부터)교역자연합회장 이규형목사, 킬빈부흥사회장 조예환목사, 교역자연합회 부회장 이준성목사, 서기 김진화목사, 회계 박경자목사. (뒷줄맨우측) 미션 킹덤마이저 대표 임성식목사.
뉴욕교역자연합회·미션킹덤마이저
‘칼빈부흥사회’ 초청 집회(10.4-6)개최
두 단체 MOU체결...교류협력 약속
양 단체, 한국·뉴욕 교계 영성회복에 무릎기도 다짐
한국의 예장 합동총회와 통합총회 부흥사들로 구성된 ‘칼빈부흥사회’(대표회장:조예환목사·김병훈목사)가 뉴욕 한인 교계단체 초청으로 영적각성 복음화집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회장:이규형목사)는 ‘미션 킹덤마이저’(대표:임성식목사)와 공동으로 칼빈부흥사회 초청 뉴욕 영적각성 집회를 오는 4일(금)부터 6일(주일)까지 오후 7시30분 사흘간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김원기목사)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또 집회기간 중인 4일(금)과 5일(토) 오전 10시30분에는 목회 영성세미나도 마련된다고 밝혔다.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집회를 진행중인 칼빈부흥사회. <아고라젠 제공>
이번 뉴욕 영적각성집회 주제는 ‘회복’으로, 팬데믹 이후 급격히 침체되고 있는 한국교회와 미주 뉴욕한인 이민교회의 영적부흥과 교회성장을 목표로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기원하게 된다.
칼빈부흥사회는 팬데믹으로 침체국면을 맞은 한국교회의 재부흥과 영적회복을 슬로건으로 지난 2022년 합동총회와 통합총회 부흥사회가 손을 맞잡고 설립된 단체로, ‘나를 살리고 나라를 회복시키며 열방을 선교하는 기도회’라는 표어를 내걸고 지난 3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대대적인 집회를 펼친 바 있다.
칼빈부흥사회 집회에서 참석한 성도들을 위해 안수기도하는 부흥사들. <아고라젠 제공>
뉴욕교역자연합회 회장 이규형목사는 갈등과 분열의 뉴욕교계 현실을 개탄하며 먼저 교계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엎드리는 통회의 마음이 절실하다는데 마음을 같이하고, 이번 영적각성 집회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부회장 이준성목사도 “결국 모든 고난과 문제의 근원은 하나님 앞에 순종하지 못한 영적인 어리석음”이라며 “지도자 위치에 있는 우리 자신부터 영적으로 회복하고 하나님의 처음사랑을 절절하게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교회성도들도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초청했다.
이번 집회를 위해 뉴욕양무리장로교회(담임:이준성목사), 리빙스톤교회(담임:유상열목사), 뉴욕새생명장로교회(담임:허윤준목사), 오순절성결교회(담임:최길종목사), 주회복교회(담임:빅경자목사), 뉴욕로고스교회(담임:임성식목사), 샤론교회(담임:이규형목사), 뉴욕영안장로교회(담임:김경열목사), 카이로스장로교회(담임:양은식목사), 미래비전교회(담임:김진화목사) 등이 후원교회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뉴욕이민교계의 부흥과 영적회복을 목표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뉴욕교역자연합회는 이번 집회 기간 중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칼빈부흥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한국교회와 뉴욕 한인교계 및 미주지역 영적각성과 영성회복을 위해 세미나와 집회개최, 영성훈련과 교육 등 제분야에서 상호교류하며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뉴욕집회에는 칼빈부흥사회 상임회장 리종기목사(빛과사랑교회), 총사업본부장 이규봉목사(인천 한마음교회), 수석부회장 명대준목사(광주대광교회), 전북회장 신동실목사(장수산교회), 사무차장 오정두목사(주의뜰교회), 부회록서기 이영호목사(대차교회), 부서기 정찬경목사(신기교회) 등이 참석했다.
(집회문의)
회장 이규형목사 917-716-6691
부회장 이준성목사 718-662-6611
대표 임성식목사 718-708-9944
집회장소 : 뉴욕베데스다교회
주소 : 208-01 43 Ave., Bayside, NY11361
전화 : 718-478-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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