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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프라미스교회, 페루서 ‘히즈라이프’ 공연…연인원 4만명에 복음전파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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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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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가 페루 하나님의성회(A/G)105주년 특별 초청으로 페루를 방문(10.17-20)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생애를 뮤지컬로 제작한 '하즈라이프' 공연을 비롯 4/14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사진은 페루집회에 강사로 나선 김남수 프라미스교회 원로목사<좌측상단>와 허연행 프라미스교회 담임목사<우측> 그리고 주성민 세계로금란교회 담임목사<좌측하단 오른쪽



‘엘 콘도르 파사’ 본고장에 펼쳐진 

‘히즈라이프’ 날개

 


페루A/G 105주년 기념 특별 초청받아

‘히즈라이프’∙4/14전도세미나 등 개최


김남수 원로목사∙허연행 담임목사 및

주성민 세계로금란교회 담임목사 인도


세미나 6회∙뮤지컬공연 3회∙식사 등 제공


‘엘 콘도르 파사’의 본고장 페루의 후아노꼬에 지난 10월 17일(목)부터 20일(주일)까지 ‘히즈라이프’ 뮤지컬이 웅장한 콘도르 독수리 날개처럼 연인원 4만여명의 잉카 후예들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감싸주었다.

 

페루 하나님의성회 교단 105주년 기념대회에 초청을 받은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는 ‘4/14 윈도우’ 중심사역인 뮤지컬과 세미나를 가지고 나가 섬기고 돌아왔다. 남미 맨 위 베네수엘라에서 맨 아래 남극 입구 칠레 남단까지 마치 사람 척추같이 길게 뻗은 안데스산맥, 그 허리 쯤에 위치한 해발 약 2천미터 중턱에 위치한 후아노꼬에서 잉카의 후예들인 페루아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통한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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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으로 공연 중인 히즈라이프 뮤지컬 배우들. 



은퇴 후, 더 분주하게 선교일념으로 뛰고 있는 김남수 원로목사의 진두지휘 아래 도시 중앙에 위치한 파우카르밤바 스타디움에서 세미나 6회, 뮤지컬 3회가 진행됐다. 대회는 김남수 원로목사, 허연행 담임목사 그리고 한국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담임목사가 주강사로 섬겼다. 

 

후아노꼬는 아마존 밀림에서 차량으로 3시간, 수도 리마에서 프로펠러 비행기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인구 약 40만명의 소도시로서 잉카인디언 후예들이 스페인어와 케추아를 혼용하고 있다. 처음에 선교팀은 그 깊은 오지로 보내시는 하나님의 뜻을 잘 이해할 수 없었지만 하루하루 선교가 진행되며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가 나타나고 은혜를 경험하며 그 뜻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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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 선교방문이 이루어진 후아노꼬 시내 전경.



이곳은 카톨릭에서 파생되어 나온 토속신앙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어 선교팀 도착 며칠 전에도 대대적인 우상숭배 행사가 열렸었다. 그런 영적 분위기 속에서 선교팀은 마치 갈멜산 상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과 벌인 엘리야의 영적전쟁의 위협과 대결을 느낄 수 있었다. 결국 유일한 참 신인 하나님께서 승리하셨다.

 

수도 리마에서 비행기로 1시간

인구 약 40만 소도시 후아노꼬

카톨릭서 파생한 온갖 미신성행

매일 200-500여명 복음영접 결단


특히 이번 페루 히즈라이프를 위하여 뉴욕 뿐 아니라 한국, 스페인, 태국, 아르헨티나 등 5개국에서 81명의 출연진과 크루들이 함께 참여했다. 스타디움에는 매일 평균 약 1만 5천명이 모였다. 마지막 날에는 2만명의 참가자들에게 프라미스교회와 세계로금란교회가 점심도시락을 제공하였는데 그 광경은 마치 주님이 베풀어 주신 ‘벳세다 광야의 오병이어’의 순간을 연상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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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후 결단의 시간에 강단 주변으로 나온 페루 원주민들.



3회에 걸친 공연 후에는 매일 200-500여명씩 결신자가 나왔고, 마지막 공연 때는 평생 하체를 사용하지 못하는 한 중년 여성 환자가 강단 앞으로 나와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순간 온몸이 뜨거워지며 성령의 치유가 나타나, 타고 온 휠체어를 박차고 일어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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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카르밤바 스타디움에 모인 15,000여 참석자들.



뮤지컬 ‘히즈라이프’는 뉴욕타임즈(New York Times)에서 “조명 효과 등 예술성이 브로드웨이와 라스베가스 뮤지컬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포스트모던 시대의 효과적 선교전략’이라고 소개된 바 있고, 프라미스교회는 지난 2005년부터 약 20년동안 전 세계를 다니며 250번 이상의 공연으로 그리스도의 피묻은 복음을 전해왔다. 


내년 10월  프라미스교회가 희년을 맞이하여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4/14 윈도우 글로벌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 때 뉴욕교민들을 위하여 오랜 만에 퀸즈성전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지난 화요일(22일) JFK국제공항을 통해 무사히 귀국하여 가정으로 돌아온 선교팀 전원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돌렸다.


/ 기사제공: 박우신 프라미스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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