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0월 월례회 모여 >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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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리빙스톤교회에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0월 월례회를 마친 임역원들이 힘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앞줄좌측2번째)회장 박진하목사,(뒷줄좌측2번째)총무 한필상목사,(뒷줄우측3번째)회계 한준희목사.

미동부국제기아대책 10월 월례회

중단된 결연아동 후원재개 등 논의

회장 박진하목사 “2024후원자의 밤

오는 12월 첫째주 개최 준비할 것”

“미동부기아대책은 한국본부와만 공식관계”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박진하목사)는 30일 오전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리빙스톤교회(담임:유상열목사)에서 10월 월례모임을 갖고, 2024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개최와 일시 중단된 몇몇 아동후원 재개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 박진하목사<사진>

회장 박진하목사는 “오는 12월 첫째주일에 기아대책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원회에서 후원자의 밤 행사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기아대책 월례회는 이날 회무처리에서 결연아동 후원감소 현상과 이에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이 논의됐다. 

유원정 행정간사<사진>는 결연아동 후원 중단현황을 설명하고, 재결연 필요성을 밝혔다.

유원정 행정간사는 “후원받는 아동들이 이사를 가거나 가정의 생업을 돕느라 센터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부득불 후원이 끊긴다”며 “후원아동 행정관리상 후원아동을 바꾸려고 했지만 일부 후원자들은 아동을 바꾸는 것을 원치않아 후원자체를 끊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4개 후원교회가 아동후원을 끊은 것으로 보고됐으며, 이에따라 적지않은 아동결연이 중단됐다. 

고문 박이스라엘목사<뒷모습>가 해외결연아동 후원자 의 밤 행사와 관련해 질의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무처리에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한국의 국제기아대책기구와만 공식관계를 이어가기 했으며, 미국 테네시 네쉬빌에 있는 국제기아대책기구 한인본부(KAFHI)와는 공식관계가 없음을 재확인했다. 

육민호목사<사진>는 이날 메시지를 전하며, 두려움없는 사역전진을 강조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회계 한준희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육민호목사는 ‘이제 안심하라’(행27:23-25)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되는 사명수행이 우리들의 성경적인 믿음과 관계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유라굴로 광풍으로 모든 선원들이 두려움에 떠는 위기 속에서 유독 사도바울만 안심했다는 성경을 예로들며 하나님에 근거한 △바른 믿음 △분명한 사명 두가지가 우리들을 두려움으로부터 지켜주는 ‘안심’의 요소라고 강조했다.  

선교사들과 결연아동 및 기아대책기구를 위해 합심통성기도를 인도하는 김영환목사<중앙>

이날 참석자들은 김영환목사의 인도로 선교사들과 결연아동, 기아대책기구 사역 등을 위해 합심 통성으로 기도했다. 이날 월례회를 위해 유상열목사, 이종명목사, 총무 한필상목사, 박성원목사, 권케더린목사, 조상숙목사 등이 주요순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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