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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회장후보 한준희목사∙부회장후보 박희근목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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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1-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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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목사회(좌측부터)회장후보 한준희목사·부회장 후보 박희근목사 



한준희목사∙박희근목사

회장 및 부회장 후보로 확정

30일 뉴욕목사회 선관위 발표

경선없이 12일(화) 정기총회서 선출


한준희∙박희근목사 모두 위상 및 신뢰회복 강조


뉴욕한인목사회 53회기를 이끌어갈 회장후보에 한준희목사와 부회장 후보에 박희근목사가 각각 확정됐다. 


뉴욕한인목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헌영목사)는 1일 뉴욕목사회 회장 및 부회장 후보로 한준희목사박희근목사를 각각 확정 공고하는 한편 후보자들의 후보소견문을 첨부해 목사회 회원들에 공지했다. 


이들 후보들은 뉴욕한인목사회는 오는 11월12일(화) 오전 10시 뉴욕만나교회에서 제53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두 후보에 대한 찬반투표 혹은 투표없이 가부를 물어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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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장 박헌영목사<사진> (자료사진)



선거관리위원장 박헌영목사는 “지난 10월28일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30일 선관위 회의를 열어 심사한 결과 53회기 뉴욕한인목사회 회장후보 한준희목사와 부회장후보 박희근목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은 위원장 박헌영목사 외에 목사회 총무 한필상목사와 서기 김정길목사, 권캐더린목사, 유태웅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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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후보 한준희목사는 뉴욕목사회의 위상회복이 자신의 출마이유라고 밝히고, 목회자의 진실∙정직이 지도력의 바탕이라고 주장해온 자신의 소신에 따라 회원목사들의 결집된 힘으로 목사회 위상회복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위해 1.5세와 2세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며, 사모와 자녀들을 위한 화합의 장 마련 및 청소년 선교현장 체험추진 등을 제시했다. 


부회장 후보 박희근목사는, 9.11사태 이후 좁아진 이민정책과 팬데믹 이후 늘어난 역이민 상황 등 외부요인을 지적하며, 감소하고 있는 한인사회와 교계현실을 극복해야 한다는 ‘대안마련을 위한 토의과정 정착’을 자신이 뉴욕목사회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역이민과 이민자 감소라는 외부요인 속에서도 교회를 떠난 한인들에 대한 신앙회복 방안마련은 중요한 이슈라고 지적하고, 목회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장후보 한준희목사와 부회장후보 박희근목사 모두 소견문(아래첨부)에서 목사들의 신뢰회복∙위상회복∙단합과 연합을 주요 키워드로 사용하면서 교제와 화평을 위해 봉사할 뜻을 나타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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