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어머니 기도운동' 전개 >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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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가 19일 기쁨과영광교회에서 9회기 첫 어머니기도회를 열고, 연중매월 어머니기도운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앞줄우측4번째부터)회장 권케더린목사, 직전회장 전희수목사.

글로벌뉴욕여목연합회 9회기 출범하며

어머니기도운동 추진…가정회복 기원

매월 셋째 수요일 '어머니 기도회' 모여

남편∙자녀축복 등 가정회복 합심기도

지난 19일 오전 플러싱 기쁨과영광교회서 

뉴욕의 한인여성목회자들이 가정회복을 위해 매월 어머니기도회 추진을 결정하고, 가정회복을 위한 기독어머니들의 역할강조에 나서기로 했다.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권케더린목사)는 19일 오전 퀸즈 플러싱에 있는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어머니기도회’를 열고, 남편과 자녀 등 가정복음화를 기원했다.  

지난 1월26일 회장 권케더린목사 체제로 9회기를 출범한 글로벌뉴욕한인여목연은 매년 5월 가정의달에 집중했던 어머니기도회와 가정사역 세미나∙중보기도∙말씀연구 등 프로그램을 연중매월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9일 9회기 첫 어머니기도회를 진행했다. 

‘기도하는 어머니는 행복합니다’란 표어를 걸고 진행된 이날 첫 어머니기도회는 경배와찬양에 양미림목사, 사회에 권케더린목사, 기도는 김현숙목사, 특송에 성음선교찬양단, 말씀에는 전희수목사, 헌금기도 이지연 전도사, 합심기도 양미림목사, 축도 권케더린목사 순으로 드려졌다. 

직전회장인 전희수목사는 이날 ‘기적을 일으키는 어머니기도’(삼하 1:9-18)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나의 기도응답의 비결을 세가지로 요약했다. 

그는 “첫째 애통하는 기도”라며 “한나의 신앙의 위대함은 누구를 원망하거나 낙심하는 기도가 아니라 심령이 가난한 마음으로 죄에 대해 깊이 슬퍼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울부짖으며 몸부림치는 고통의 기도”라고 해석했다. 

이어 “서원의 기도”라고 밝힌 그는 “믿음으로 서원한 것을 지킬때 더욱 큰 축복으로 갚아준다”고 말하고, 세번째로는 “응답주실 때까지 끈질긴 기도”라고 소개하면서 “한나가 고통 속에 애통하며 서원한 기도의 응답으로 사무엘을 주신 것같이 우리각자에게 주신 고통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기에 기도의 자리을 사모하며  애통하며 서원하며 끈질긴 기도를 통해 기적을 일으키는 어머니들이 다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기도하는 어머니는 국가의 재산"이라고 비유한 루스벨트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여 “기도하는 어머니는 가정과 교회, 국가의 자산이기에 긍지를 갖고 기도의 자리를 사수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뉴욕 여목회의 부흥과 회원들의 가정과 각 사역지를 위해서 △한국과 미국을 위해 △각자 개인의 가정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어머니기도회는 다음달인 3월19일(수)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글로벌뉴욕한인여목연은 9회기 어머니기도회와 관련, 다음과같은 내용으로 한인 기독어머니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1. 어머니기도회에는 만남이 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기도의 동역자 들과 홀로가 아니라  함께라는 것을 배우면서 힘을 얻는다.

2. 어머니기도회에는 교제가 있고 쉼터가 된다.

3. 어머니기도회에는 치유가 있다. 남몰래 흘렸던 답답한 마음과 상처받은마음 그리고 전인격적인 치유을 위해 기도함으로서 평강과 기쁨을 얻는 영적 체험을 하게된다. 

4. 어머니기도회에는 미래가 있다.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의 바람이기 때문이다 .

5. 어머니기도회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말씀과 찬양과 기도를 통하여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깊고 넓은 사랑을 경험하게된다.

(문의) 회장 권케더린목사 646-247-8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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