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 2월 월례회, 기독교 구호단체 정체성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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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2월 월례회가 26일 오전 퀸즈침례교회에서 열려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기아대책 임원들이 기념촬영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월 월례회
26일 퀸즈침례교회서 ‘새 회기 첫 회의’
회장 한필상목사 “비영리 구호단체 정체성
기반으로 예수사랑 실천사역 섬기겠다”
아동결연 후원금은 은행 송금방식(zelle)으로 대체
연 2회 협력선교사 온라인 줌 사역보고 요청키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한필상목사)는 26일 오전 퀸즈침례교회(담임:최웅석목사)에서 2월 월례회를 열고, 후원금 및 회비납부 자동화 및 연간 사업일정을 논의하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또 감사에 직전회장인 박진하목사와 육민호목사를 선출했다.
회장 한필상목사<사진>는 새회기 첫 회무를 처리하며, 기독교 비영리 구호단체로 정체성을 잘 살리자고 인사했다.
지난달 정기총회 이후 첫 회무에서 회장 한필상목사(뉴욕안디옥침례교회 담임)는 “회장을 맡은 이후 기아대책 정관을 살펴봤다”면서 “비영리구호단체로서 그리스도의 사랑정신에 입각하여 재난 당한 이웃들을 돕는데 필요한 단체로 잘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특히 그는 정관에 명시된 회장의 의무로 1천달러를 꼭 후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해 박수를 받았다.
새 회기 임원들. (우측부터)감사 박진하목사, 서기 권케더린목사, 회장 한필상목사, 회계 박이스라엘목사, 감사 육민호목사.
이어 새 회기 임원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회장 : 한필상목사 ▲서기 : 권캐더린목사 ▲회계 : 박이스라엘목사 ▲감사 : 박진하목사, 육민호목사.
회무처리에서 회장 한필상목사는 후원금 납부방식을 현금과 체크대신 금융기관의 납부 방식을 활용하도록 하자며 현실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zelle 송금방식'을 제안했다. 또 연중 2회 협력선교사가 온라인 줌으로 선교보고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유원정 행정간사<사진>가 결연아동 후원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행정보고에서 유원정 간사는 “후원자 사정으로 5명의 아동후원이 끊겼으나 퀸즈침례교회에서 3명, 뉴욕성원장로교회에서 2명을 결연해 차질없이 후원하게 됐다”고 말하고, “뉴욕그레잇넥교회도 1명을 신규 결연했다”고 보고했다.
직전회장 박진하목사<사진>는 성령을 따라 사역을 감당해야 예수증인으로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앞서 전희수목사 인도로 드린 1부 예배에서 직전회장 박진하목사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자’(행1:8)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성령의 임재는 하나님과 소통하며 사역을 펼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를 성령과 멀어진 삶이라고 해석하고,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사역을 감당하면서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사역을 성령충만으로 감당하자고 격려했다.
이어 육민호목사가 기아대책기구 성장과 결연아동을 위해 그리고 협력선교사를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한편 협력선교사인 페루의 김중원∙최은실 선교사는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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