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둥교회, 더나눔하우스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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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기둥교회 담임 고성민목사<우측>는 한인노숙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1일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뉴욕기둥교회 담임 고성민목사
한인노숙인 쉘터 더나눔하우스 후원
“하나님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길” 기원
대표 박성원목사 “귀한 후원으로 큰 힘 얻었다”
1인1구좌 20달러 후원운동 전개하는 중
뉴욕기둥교회(담임:고성민목사)는 지난해 말 성탄절 특별헌금으로 모은 2,175달러를 한인노숙인들의 구제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21일 한인노숙인 비영리 쉘터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에 전달했다.
고성민 담임목사는 이날 “예상치못한 일을 당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사회에 복귀하여 건강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는 “한인 취약계층을 향한 목사님과 교인들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더나눔하우스에서 신앙생활하고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박성원목사는 “누구나 어려운 시간을 지날 때가 있다. 혼자서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딛혔다면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기 전에 누구에게나 언제나 도움을 줄 수 있는 더나눔하우스에 연락을 바란다. 한인사회가 소외된 이들을 편견과 차별없이 적극 도와주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한인사회와 교계에 후원을 요청했다.
더나눔하우스는 1인1구좌 20달러 후원운동을 벌이고 있다. 후원에 동참하고 싶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의 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주소) P.O. Box 580216 Flushing, NY 11358
c: 718-683-8884
e: nanoomhouse9191@gmail.com
f: www.facebook.com/nanoomhouse
y: YouTube: The Nanoom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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