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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진리교회 주최 성령대망회 나눔한인단체들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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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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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은혜와진리교회 주최 성령대망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고 말하는 심화자 담임목사.



16일 성령대망 영성회복집회서

심화자목사, 한인돌봄단체들에 후원금 전달

한우리목사 “믿음의 분명한 노선에 서라” 설교



은혜와진리교회(담임:심화자목사)주관 2023 성령대망회 제21차 영성회복집회가 16일 오전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양승호목사)에서 열려, 성령충만 생활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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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 화요일 오전10시30분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열리는 성령대망 영성회복집회는 주중 기도운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심화자목사는 “양승호목사께서 교회의 갑작스런 일로 타주에 가셔서 부득불 부교역자인 한우리목사께서 말씀과 기도를 인도하셨다”고 고마움을 나타내고 “오늘 메시지처럼 성령충만으로 믿음의 분명한 자리에서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인사했다. 


특히 심목사는 성령대망집회에 대해 “기도로 세워지는 집회이며 여러 동역자들이 함께 협력하여 새워지는 집회”라고 소개하고 “평일 기도운동을 통해 복음전도를 확산할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경건에 이르기를 힘쓰자”고 격려했다. 


이날 심목사는 또 주님의 식탁선교회(대표:이종선목사), 한인노숙인 돌봄단체 사랑의 집(이사장:전모세), 암환자 돌봄단체 새생명선교회(대표:심의례 전도사)에 각각 후원금을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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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교에 이어 합심기도를 이끄는 뉴욕순복음연합교회 부교역자 한우리목사<우측>와 반주와 찬양으로 힘을 보탠 바리톤 이광선 집사<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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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분동안 이어진 합심 통성기도시간에 부르짖는 성도들.



이날 한우리 목사는 마가복음 3장20절~35절까지 본문을 들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이 땅에서 살아가는 영적기준들을 소개했다. 그는 예수님 주변의 사람들이 공생애를 시작한 예수님을 ‘미친 사람’으로 간주했다는 본문의 진술을 근거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집중해야 하며 그것이 세상사람들로부터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가 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성경의 가르침과 기준에 위배되는 현대의 여러 경향들 속에서 무엇보다 믿음의 분명한 노선위에 서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어떤 상황 가운데서라도 영적 최강자이신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의지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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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인도하는 <좌측부터>레베카 김 전도사, 김정길 목사, 김순애 전도사



이어 한목사는 이 땅에서 성도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인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며 예수님께서 직접 보여주신 케노시스의 비밀, 즉 세상의 자기비움과 하늘의 채움을 항상 훈련하고 연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로 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목사는 설교에 이어 경건회복과 가정회복, 교계부흥과 나라를 위해 합심동성기도를 20여 분 동안 인도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서는 김정길목사와 레베카 김 전도사, 김순애 전도사가 찬양을 인도하는 한편 안경순목사, 이승진목사, 테너 김영환 전도사와 바리톤 이광선집사가 주요순서를 맡았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