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제29회 학위수여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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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07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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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29회 학위수여식이 거행됐다.
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학장:정대영목사) 제29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지난달 28일 뉴욕만나교회(담임:정관호목사)에서 교수진과 학생, 가족들의 축하 속에 거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예배론’을 논문으로 제출한 김옥랑 씨가 목회학석사(M.Div)를 취득해 축하를 받고 졸업했다.
학장 정대영목사는 “하나님의 선한 일꾼으로 부름받은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3년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기반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우기에 힘써 하나님의 사역에 모자람없이 경건함으로 전진하라”고 훈시했다.
이날 졸업예배는 한상흠목사 인도로 미주합동 총회장 오정길목사가 ‘성경이 어째서 하나님말씀인가?’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정관호목사, 권영길목사, 김종태목사가 주요순서를 맡았다.
또 학위수여식은 이 학교 교수 박희근목사의 사회로 전 총장 정익수목사와 이사장 박성구장로가 순서를 맡는 한편 조공자 교수와 이상훈 강도사가 특송으로 힘을 보탰다.
뉴욕총신대학교는, 미주복음화와 지도자양성을 목적으로1979년 한국 예장합동총회가 추진해 설립한 것으로, 1994년 11월 뉴욕주정부 교육국 인가를 받았으며 1996년 9월 예장 합동총회 제81회 총회에서 미주대회 행정독립을 이뤘으며, 2021년에는 초대총장 정익수 박사 은퇴에 이어 정대영목사가 제5대 학장에 취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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