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뉴욕신학세미나(6.19-20) 개최…강사는 김지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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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찬<사진>총신대 교수 <기독신문 제공>
제4회 뉴욕신학세미나 19∙20일 개최
퀸즈한인교회, 목회자∙신학생 대상
강사는 김지찬 총신대 구약학 교수
퀸즈한인교회(담임:김바나바목사)가 주최하는 제4회 뉴욕신학세미나가 개혁주의신학자인 김지찬 교수(총신대학교∙구약학)를 강사로 오는 19일(월),20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틀간 퀸즈한인교회 바울관 2층에서 열린다.
퀸즈한인교회 주최 제4회 뉴욕신학세미나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열린다.
목회자와 신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김지찬교수 신학세미나는 ‘신학과 설교, 구약과 해석학’을 주제로, 성경본문을 사례로 들어 설교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성경해석의 원칙들을 제시하게 된다.
참가비는 50달러이며, 참석자들에게는 교재와 책, 점심이 제공된다.
총신대(B.A)와 총신신대원(M.Div)를 졸업한 김지찬교수는 미국 칼빈신학교(Th.M), 화란 캄펜신학대(Th.D∙구약학)을 나와 1993년 총신대 강의를 시작한 이래 지난 2004부터는 총신신대원 정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삼손 스토리의 구조분석’으로 화란 캄펜신학대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언어의 직공이 되라’, ‘요단강에서 바벨론 물가까지:구약 역사서의 문예적-신학적 서론’ 등을 저술하며 폭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다.
이날 신학세미나에서 다룰 주제는 ▲성경본문의 디테일에 승부를 걸라(십일조와 설교) ▲세상과 본문과 자신에 정직하라(시91편과 설교) ▲장르에 유의하라(욥기와 설교) ▲견고한 성경신학적 틀을 가지라(언약신학과 설교) ▲시간을 조각하는 극작가가 되라(크로노스와 카이로스, 그리고 설교) ▲성경적 영성을 추구하라(루터의 영성/신학방법론과 설교) 등이다.
한편 퀸즈한인교회는 지난 2019년 이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이민 한인교회의 목회부흥 지원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저명한 신학자를 초청하는 뉴욕신학세미나를 마련해 왔다.
(문의) 718-925-1329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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