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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국조찬 설립 20주년(9.6-7) 맞아 '평신도지도력 네트워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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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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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6일과 7일 프라미스교회와 디모스연회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설립 20주년 기념행사 준비를 위해 14일 낮시간 명예회장 강현석장로가 경영하는 롱아일랜드 소재 어쓰쎄라피딕스에서 회의를 가졌다. (우측부터) 준비위원 정헌욱 피택장로, 대회장 손성대장로, 준비위원장 조동현장로, 박우신목사, 준비위원 황창엽 하나은행장, 명예회장 강현석장로, 준비위원 유성열장로, 이대은목사, 준비위원 정훈 모건스탠리 수석부회장, 준비위원회 서기 박선우 사장. <뉴욕국가조찬기도회 제공>



뉴욕국조찬 설립 20주년 맞아

김용태장로 집회(9.6)∙조찬기도회(9.7)

기념행사 계기 평신도지도력 네트워크로

한인사회 및 교계발전의 동력방안 모색


뉴욕국조찬 설립 20주년 준비회의, 14일 어쓰쎄라피딕스에서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회장:손성대장로∙이하 뉴욕국조찬)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6일(금)과 7일(토) 김용태장로(서울제일성결교회∙예은화장품 대표)초청 집회와 연례 조찬기도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뉴욕국조찬은 오는 9월6일(금) 오후 6시 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에서 김용태장로를 초청한 가운데 간증집회를 개최하고, 이어 이튿날인 7일(토) 오전 8시 퀸즈 플러싱 디모스 연회장에서 연례 조찬기도회를 열어 20년 동안 뉴욕국조찬을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앞으로 미주한인사회와 교계를 위한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를 기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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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국조찬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준비위원장 조동현장로<우측>와 회장 손성대장로<우측4번째>와 명예회장 강현석장로<우측5번째>등 위원들은 뉴욕지역 평신도지도력 네트워크와 한인사회 성장동력 및 교계부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뉴욕국조찬은 일찌기 준비위원장에 조동현장로(프라미스교회∙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의장)를 선임하며, 뉴욕국조찬 설립20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뉴욕국조찬은 지난 14일 정오 뉴욕국조찬 명예회장 강현석장로 초청으로 롱아일랜드 플레인뷰에 있는 어쓰쎄라피딕스에서 설립 20주년 기념행사 준비회의를 갖고, 김용태장로 간증집회를 다음세대 평신도지도자 네트워크와 지도력 성장을 위한 기회로 운영되도록 효율적 방안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성공한 기업인, 헌신된 신앙인

김용태장로 간증집회 계기로

젊은층 연령별 네트워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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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장로<사진>는 성공한 기업인으로 평가받는 한편 한국교계에서도 헌신된 평신도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예은화장품 웹사이트 캡처>



특히 9월 6일 개최되는 김용태장로 초청 간증집회는 기독 청년들이 신앙적 도전을 받는 영적 리더십회복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45분간 이루어지는 김용태장로 간증 외에 연령층 20-30대와 40-50대 각 1-2명씩 영적도전과 간증을 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할 계획이다. 


김용태 장로는 현재 예은화장품 대표면서 과거 경북수도를 창업하고 대표로 활동한 기업인으로, 한편으로는 서울신학대학교 이사 그리고 기독교대한성결교 총회 산하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등 기관,단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 평신도지도자다. 


뉴욕국조찬은 따라서 이날 간증집회에 한인 젊은세대들이 많이 참석해 기업인이면서 평신도지도자로 헌신한 김용태장로의 신앙실천과 기업운영 원칙 등 그만의 인생성공 신앙비결을 듣도록 다양한 채널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7월29일부터 행사당일까지

40일간 1∙1∙1∙1 기도운동 펼쳐

한미양국 정부와 교계위해 무릎


뉴욕국조찬 명예회장 강현석장로는 “70대를 훌쩍 넘은 우리세대를 이을 50대 이후 평신도지도자들 그리고 30대와 40대 연령층들이 특별한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밝히고 “이들을 네트워크하여 미주한인사회는 물론 기독교계의 양질발전을 준비하는 의미있는 20주년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욕국조찬 회장 손성대장로는 “김용태장로님의 간증을 계기로 미주 기독한인들의 생생한 간증도 함께 다뤄지길 바란다”며 “젊은층과 차세대 평신도지도자들이 서로의 경험에 공감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열린행사'가 되도록 3만 달러 예산을 포함해 총 6만 달러 예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국조찬은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지난 7월29일부터 행사당일인 9월6일까지 40일간 임원들과 회원들이 참여하는 <1인1일1식금식 및 오후1시 1분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다. 


뉴욕국조찬 명예회장 강현석장로를 시작으로 김유봉장로, 김인한장로, 김재관장로, 김태수목사 순으로 진행된 이 기도운동에는 한국본부 회장 이동관장로와 명예회장 두상달장로, 한국 사무총장 정재원장로 등이 참여해 20주년을 맞는 뉴욕국조찬의 향후 성장과 대한민국 정부 및 미국정부의 공의로운 정치, 교회들의 복음부흥 등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기원하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