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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후원자 결연운동에 박차…선교지 다음세대를 양육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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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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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8월 월례예배가 28일 오전 리빙스톤교회에서 열려, 아동후원 결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8월 월례회

28일 리빙스톤교회서 회무처리

회장 박진하목사 “선교지에 빵과 복음

전하고 아동후원 성장에 힘모으자” 


회계 한준희목사는 에콰도르 선교지 방문 중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박진하목사)는 28일 오전 리빙스톤교회(담임:유상열목사)에서 8월 월례예배를 드리는 한편 후원아동 관련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고문 이종명목사 사회로 드린 이날 월례예배는 대표기도에 조상숙목사(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회장), 설교에 전희수목사(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장), 선교지를 위한 합심기도에 고문 박이스라엘목사, 축도에 김영환목사(뉴욕효성교회 담임)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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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전희수목사<사진>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증거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전희수목사는 ‘은혜의 힘과 증거’(욥1:21,고전15:10)란 제목의 설교에서 “알고보면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존재”라고 전제하면서 “은혜받은 자는 빚진 자의 삶을 살아야 하고, 삶 속에서 겸손과 감사와 기쁨, 하나님을 향한 비전과 목표를 세우며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기아대책기구도 하나님나라를 향한 목표로 나아가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모든 재산과 자녀를 잃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던 욥의 삶을 예로드는 한편, 당대최고 가문에서 높은 교육을 받았으나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사도바울의 삶을 꼽으며 하나님은혜로 살아가는 목회자들의 삶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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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박진하목사<사진>는 복음과 빵을 전하는 건강한 단체가 되길 기도하자고 인사했다.



회장 박진하목사는 더위 가운데서도 아동후원에 적극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아대책기구가 선교지에 빵과 복음을 전하는 건실한 단체로 성장하기까지 마음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이어 회무처리에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회계 한준희목사가 에콰도르 이철희∙정영경 선교사에게 후원금 전달과 주요사업 논의차 에콰도르를 방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차기모임에서 보고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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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행정간사<아랫단상>가 주요사항을 보고하고 있다. 



유원정 행정간사는 보고에서 “성인으로 성장해 후원이 끝나는 경우 외에 각 나라 선교센터에 나오지 않아 후원이 끊기는 아동의 사례가 있다”고 우려하고 “모든 어린이들이 성인이 되기까지 후원받아 건강한 신앙으로 양육받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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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선교사<사진>는 이날 김석균 곡 '은혜가 힘입니다'를 찬양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는 뉴욕을 방문중인 김정선 선교사가 참석해 ‘은혜의 힘입니다’(김석균 곡)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김 선교사가 부른 곡은 전희수목사가 일주일전에 요청한 것으로, 김정선 선교사는 친분이 있는 작곡가 김석균 목사에게 연락해 MR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협력 선교사는 다음과 같다. 


△콜롬비아(김혜정선교사) △페루(김중언∙최은실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박윤정선교사,장희성∙유한나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이선미선교사,박광우∙고혜영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정영경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선교사)


(후원문의) 

회장 박진하목사 917-620-8964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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