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역자연합회-칼빈부흥사회 ‘강단교류·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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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뉴욕교역자연합회-칼빈부흥사회가 협력식을 마치고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뉴욕교역자연합회 제공>
뉴욕교역자연-칼빈부흥사회
5일 강단교류협력 MOU체결
영적침체 회복위해 협력 약속
정보공유·연합성회·강단교류 등 사업 담아
뉴욕 한인교계 단체와 한국의 부흥사단체가 영성각성운동과 목회부흥 집회 등 강단교류와 복음사역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최근 수년간 성장은 물론 영적침체 상태에 빠진 뉴욕교계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뉴욕교역자연합회 회장 이규형목사(좌)와 칼빈부흥사회 회장 조예환목사가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회장:이규형목사)와 한국의 칼빈부흥사회(대표회장:조예환목사·김병훈목사)는 5일 오전 뉴욕 베데스다교회에서 MOU를 맺고, 복음운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교류협력을 다짐했다.
칼빈부흥사회는 예장 합동총회와 예장 통합총회 부흥사회 연합단체로, 최근 뉴욕교역자연합회·미션킹덤마이저 초청으로 뉴욕에 들어와 6일까지 사흘간 목회세미나와 영적각성 집회를 개최했다.
뉴욕교역자연합회 회장 이규형목사·부회장 이준성목사<뒷줄우측3번째>, 미션킹덤마이저 대표 임성식목사<뒷줄우측>등 임원들이 칼빈부흥사화 대표회장 조예환목사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친밀한 선교와 성회, 강단교류를 통하여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펜데믹 이후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협력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도록 했다.
특히 협약을 위해 △양 기관의 사업계획에 대한 정보공유 △양 기관의 연합성회에 대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부흥사 강단교류에 대한 협력 등을 세부실천 항목으로 제시하고, 연중 계속사업과 특별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뉴욕교역자연합회 회장 이규형 목사는 “이번 MOU를 통해 아름다운 결실을 맺고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가 크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칼빈부흥사회 회장 조예환 목사는 “교역자연합회와 좋은 관계를 갖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함께 달려가기 바란다”며, 앞으로 광범위 협력의 뜻을 나타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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