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 에콰도르 단기선교 등 주요 회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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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승리교회에서 24일 열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임원들이 힘찬 구호를 외쳤다. (우측부터)회장 박진하목사, 김영환목사, 고문 전희수목사, 직전회장 박이스라엘목사, 고문 유상열목사, 박성원목사, 고문 이종명목사, 서기 한필상목사, 회계 한준희목사.
미동부국제기대책 8월 월례회
24일 오전 뉴욕승리교회서
에코도르 단기선교는 취소하고
2,000달러 후원금은 전달하기로
회장 박진하목사 “6개국 8개지역 111명 아동후원”
뉴욕승리교회 박이스라엘목사, 오찬 바베큐 제공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박진하목사)가 추진하던 에콰도르 단기선교 및 선교지방문을 취소하기로 했다. 대신 회계 한준희목사가 방문해 선교후원비를 전달하도록 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24일 오전 뉴욕승리교회(담임:박이스라엘목사)에서 8월 월례예배를 갖고, 8월26일(월)-30일(금)로 예정된 에콰도르 단기사역을 취소하기로 했다.
회장 박진하목사<사진>
회장 박진하목사는 “에콰도르 이철희 선교사와 연락한 결과, 지역어린이들이 방학기간이어서 아동집회를 할 수 없고 특별한 프로젝트도 없는 상황이라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하고 “올해에는 가지 않기로 했다”고 취소사실을 설명했다.
하지만 회계 한준희 목사를 통해 2,000달러를 후원금으로 전달하도록 했다면서 회원들의 개별적인 후원협력을 요청했다.
유원정 행정간사는 △2/4분기 아동후원금 발송(회계 한준희 목사) △14명(6개 교회와 개인)의 아동성장보고서 전달 등을 보고했다.
설교에 나선 박이스라엘목사<사진>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1부 예배는 박성원 목사 인도로, 대표기도 고문 전희수 목사, 설교에 고문 박이스라엘 목사, 합심기도 인도에 김영환 목사, 축도에 고문 유상열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박이스라엘 목사는 ‘내가 전한 복음을 알게 하노니’(고전 15:1-8)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도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자신이 생명 바쳐 전한 복음에 대해 다시 한번 확신을 심어주고 싶어했다”며, “첫째, 성경대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처녀에게서 나신 예수 그리스도, 둘째,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3절) 셋째,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대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신학교에서 강의는 잘 해도 복음을 믿지 않는 교수도 있다”며, “우리 기아대책은 복음을 확실히 믿고 전하며 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일에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합심기도를 인도하는 김영환목사<사진>
합심기도를 인도한 김영환 목사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들을 위하여 △결연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하여 △선교사들을 위하여: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장희성 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제목으로 기도를 인도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기도하는 이종명목사<사진>
2부 회무는 박진하 목사 사회로 이종명 목사의 개회기도 후 유원정 행정간사가 행정보고를 했으며, 한준희 목사 에콰도르 방문에 대해 논의하고 개별적 후원 외에 2천 달러를 선교지에 전달하기로 결의했다.
한준희 목사는 애초 계획대로 선교센터와 아동가정 방문을 하게 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선교지에 무엇이 필요한지도 함께 조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필상 목사(서기)가 광고와 폐회기도, 식사기도까지 했으며, 박이스라엘 목사 가정에서 준비한 바비큐와 푸짐한 음식 등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현재 6개국 8개 지역의 아동 111명을 후원하고 있다. 아동 1명당 후원비는 한 달에 30달러다.
웹싸이트 : www.breadngospel.org
한편 8월 월례회는 오는 28일(수) 오전 10시30분 열린다.
(문의) 917-620-8964(박진하 회장), 201-675-9591(한필상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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