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목협 16회기 회장 조상숙목사 취임…협력∙화합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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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6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조상숙목사 회장취임식이 열린 25일 만나교회에서 참석자들이 축하하고 있다.
미주한인여목협 16회기 시무예배
회장 조상숙목사 취임 등 새회기 출범
뉴욕교협 증경회장∙목사회장 등 축하
직전회장 하정민목사 “힘보태겠다”
회장 조상숙목사 “사랑과 헌신, 섬김으로 봉사할 것”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6회기를 이끌 회장에 조상숙목사 등 임원진이 취임하고, 새 회기를 출범하며 협력과 화합을 다짐했다.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이하 미주한인여목협)는 25일 오전 뉴욕만나교회(담임:정상철목사)에서 조상숙목사의 회장취임 및 하정민목사 회장이임식을 갖는 한편 한인여성목회자들의 양질성장과 화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취임사하는 회장 조상숙목사<사진>
회장에 취임한 조상숙목사는 “여호와를 송축하라는 구절을 16회기 표어로 정했다”고 소개하고 “사랑의 섬김과 헌신의 모범을 보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여성목회자협의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진리수호와 영적은사 재발굴, 예수사랑 실천 등 목회자로서 역할감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임하는 직전회장 하정민목사<사진>
이임하는 직전회장 하정민목사는 한 회기동안 협력으로 도와준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16회기에도 말씀훈련과 기도운동으로 은혜충만한 사업을 이루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미주한인여목협 16회기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과 16회기 시무감사예배에는 뉴욕교협 증경회장 김용걸신부와 이만호목사, 김희복목사, 뉴욕목사회장 정관호목사, 훼이스신학교 총장 윤세웅목사와 백석 미동부노회장 이인철목사 그리고 미주뉴저지한인여성여목협회장 양혜진목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등 외부 단체장들의 축하를 비롯 초대증경회장 김금옥목사와 증경회장 백금숙목사와 이진아목사 그리고 카나다여목협 회장 김광숙목사, 메릴랜드여목협 최현림목사, 미주여목협 협동총무 백석영목사(LA)∙김정은목사(펜실베이니아)∙박용돈목사(아틀란타)∙김성자목사(도미니카) 등 각 나라여목협 임원들고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이들은 남성목회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경건운동을 유지계승하는 영적파트너로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복음사역의 최고덕목인 사랑이 교회와 동포사회에 널리 퍼지도록 수고해주길 당부했다.
미주한인여목협 초대회장 김금옥목사<사진>가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앞서 초대회장 김금옥목사는 ‘마리아의 신앙고백’(눅1:37,38)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믿음의 고백으로 순종한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했다”고 본문을 설명하면서 “우리 여목협도 하나님의 뜻을 믿음으로 고백한다면 엄청난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16회기 사업이 믿음의 고백으로부터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지도:이진아목사, 단장:박영희권사)을 비롯 테너 김영환 전도사와 바리톤 이광선 찬양사역자 등이 축하연주와 찬양으로 힘을 더했다.
미주여목협 16회기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조상숙목사 △부회장 : 정숙자목사 △총무 : 안경순목사 △서기 : 정금선목사 △회계 : 박수자목사 △부서기 : 이추실목사 △부회계 : 권영주목사 △감사 : 이추실목사, 이승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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