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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조환곤∙김정선선교사 가족의 간증∙찬양 콘서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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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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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샬롬교회 주관으로 6일 열린 조환곤∙김정선선교사 가족 초청 간증 찬양 콘서트에서 (위사진 좌측부터)조환곤 선교사와 양미림 샬롬교회 담임목사가 찬양하고 있다. (아래사진 좌측부터)김정선선교사, 며느리 강혜원 선교사, 아들 조요한 전도사의 찬양모습.



조환곤 선교사가족 찬양집회 마련

6일 샬롬교회서 목회자∙성도 등

간증∙연주∙미니 뮤지컬 공연 꾸며 


양미림목사 “위로와 새힘 얻는 풍성한 시간”


조환곤∙김정선 선교사 가족 초청 간증이 있는 찬양콘서트가 6일 저녁 뉴욕 플러싱에 있는 샬롬교회(담임:양미림목사)에서 인근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관심 속에 마련됐다. 


4인 가족이 꾸민 이날 찬양콘서트에서는 김정선 선교사가 겪은 질병과 경제적 궁핍함을 비롯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성도 일상에서 겪는 일들이 어떻게 하나님으로부터 해결함을 받는지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성경말씀과 함께 전달한 ‘예배콘서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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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한 조명과 음악, 배경영상 등 이날 집회는 마치 방송국이 샬롬교회에 옮겨진듯 4인 선교사가족은 얼마나 연습을 많이하고 기도를 반복했는지 참석자들에게 ‘노력’과 ‘성실’, ‘완성도’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집회는 찬양과 간증, 연주와 미니뮤지컬이라는 4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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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림 뉴욕샬롬교회 담임목사<사진>는 "위로와 새힘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선교사가족"이라며 인사했다.



양미림 샬롬교회 담임목사는 “조환곤 선교사 가족의 집회를 통해 정말 많은 위로를 얻었고, 새 힘도 얻었을 것으로 믿는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분들을 통해 복음을 더욱 열심히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잘 기억하고 전하는 모두가 되길 바라며 축복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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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조환곤 선교사<사진>는 '방황하는 친구에게' 1집 앨범으로 주목받으며, 한국ccm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곡가인 조환곤 선교사는 1996년 발매된 앨범 <방황하는 친구들>1집을 통해 한국기독교 ccm계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은 주인공으로, 이 앨범에는 현재 인기 톱가수로 도약한 김연우 씨와 소향 씨가 김학철∙김소향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세를 탔다. 


당시 5만장이 넘게 팔렸으며 3개월 동안 ccm계에서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을 정도다. 기독교방송 성경인물전 드라마 감독으로, 서울신대 콘서바토리 학과장 등을 역임한 실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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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방송 신앙프로그램 진행자인 김정선 선교사는 현재 네팔 기독교계학교에서 객원교수로 섬기고 있다. 



아내 김정선 선교사도 기독교방송 신앙프로그램 진행자를 오랫동안 맡을 정도로 한국기독교 대중에게는 꽤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인물이다. 네팔 기독교계 학교 객원교수로 섬기는 그는, 이날 찬양콘서트 첫부분을 간증과 찬양으로 채우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은혜의 감동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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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클라리넷을 연주하는 아들 조요한 전도사와 (아래사진우측) 미니뮤지컬에서 연기로 찬양하는 며느리 강혜원 선교사.



최근 결혼한 아들 조요한 전도사와 며느리 강혜원 선교사도 이날 클라리넷 연주로 그리고 미니 뮤지컬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조 선교사 가족은 아들의 결혼직후 신혼여행을 겸해 지난 두 달 간 네팔-한국-카나다-뉴욕을 경유하며 복음을 전하는 중이다. 


오는 11일 주일에는 뉴욕겟세마네교회(담임:이지용목사)에서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20일 한국에 돌아간다. 


(집회문의) 양미림목사 646-207-7525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