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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하우스, LA아버지밥상교회 선교팀에 숙소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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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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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역 홈리스사역 비영리단체 '아버지밥상교회' 소속 선교팀 12명이 지난 30일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해 이 곳에 머물며 복음사역을 펼쳤다. LA아버지밥상교회 무디고 목사<맨우측>와 <좌측4번째>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 등 선교팀. (더나눔하우스 제공)



LA지역 홈리스 지원 비영리단체

30일, 아버지밥상교회 선교팀 12명

더나눔하우스 방문…숙소 제공받아


미 대륙횡단하며 전역 홈리스들에 복음전파


LA홈리스 사역단체 소속 12명이 뉴욕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를 방문해 거주민들과 함께 예배하는 한편 더나눔하우스는 이들의 선교기간 동안 숙소를 제공하며 격려했다고 박성원목사가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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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하우스 쉘터 예배당에서 예배하고 있는 더나눔하우스 거주민들과 아버지밥상교회 선교팀. 



지난달 30일 뉴욕지역 한인노숙인 쉘터 더나눔하우스에 도착한 방문단은 LA지역에서 홈리스들에게 무료 음식나눔 사역을 펼치고 있는 LA아버지밥상교회 소속으로, 이 쉘터에서 복음을 듣고 치유받은 사람들로 구성된 홈리스선교팀이다.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에 따르면, 미대륙횡단에 나선 이들 12명 선교팀이 뉴욕에 도착해 같은 사역을 펼치고 있는 더나눔하우스 쉘터를 방문했고, 이들의 선교기간동안 더나눔하우스 숙소를 무상 제공했다는 것이다. 


LA음식나눔을 이끌고 있는 ‘아버지밥상교회’ 무디고 목사는 LA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캘리포니아 주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복음을 전하며, 비영리 단체인 다민족 쉘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미국 50개주 선교여행은 미전역 홈리스 영혼들이 이 어려운 때에 예수께 돌아와 희망을 갖고 회복될 것을 뜨겁게 기도하며 복음선포 사역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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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