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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주최 ‘김홍양목사 초청’ 2024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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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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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가 23일 뉴욕프라미스교회에서 개막됐다. 25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할렐루야대회는 26일 목회자 및 평신도세미나를 마지막으로 폐회된다. 첫날인 23일 메시지를 전하는 강사 김홍양목사<사진>



뉴욕교협, 2024 할렐루야대회 개막

23일~25일 사흘간 프라미스교회서

26일(월)에는 목회자∙평신도 세미나


강사 김홍양목사 및 딩동댕어린이합창단 등 31명 방문


뉴욕교협(회장:박태규목사) 주최 2024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준비위원장:김홍석목사)가 23일(금) 오후 7시30분 뉴욕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에서 김홍양목사(제주제일교회 담임)를 주강사로 개막돼 25일(주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희년으로 자유하라’(레25:10)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할렐루야대회에는 뉴욕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을 비롯 강사 김홍양목사가 담임하는 제주제일교회 성도들과 어린이 선교합창단 등 31명이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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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회장 박태규목사<사진>는 참석자들에게 인사하며 희년을 의미하는 자유를 언급하고 두 팔을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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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원장 김홍석목사<사진>는 첫날 집회를 진행했다. 그는 뉴욕교협 증경회장이다. 



회장 박태규목사는 행사주제인 희년에 대해 성경적 의미를 언급하고 “모든 회원교회가 함께 희년의 영적축복을 50주년 희년할렐루야 대회에서 누리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강사로 나선 김홍양목사는 ‘희년, 하나님의 꿈을 꾸자’(창28:10-22)라는 제목으로 첫날 메시지를 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신 꿈은 하나님이 이루신다”며 “꿈을 주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신앙생활을 철저히 행함으로 하나님의 성취함을 경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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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양목사<사진>는 야곱에게 꿈을 주신 하나님을 언급하고, 꿈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아야 확실히 성취된다고 밝혔다. 



그는 야곱의 사닥다리 환상과 하나님의 약속을 다룬 성경본문을 언급하고 “땅을 기업으로 받는 것과 자손의 축복,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며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약속은 하나님이 야곱에게 주신 꿈이었기에 반드시 이루어질 꿈”이라고 해석하면서 “우리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꿈을 받자”고 강조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이어야

반드시 성취된다

내 영광위한 꿈은 버리고

하나님 영광의 꿈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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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양목사<사진>는 자신이 겪은 고통을 설명하며 그것도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루시는 과정으로 해석했다. 



이어 그는 교회성장과 목회부흥으로 고민하는 사역자들에 대해서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목적인가? 나 자신의 영광 때문인가? 정확히 물어야 할 것”이라면서 재정난으로 성전건축 부도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받은 자신의 상황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김홍양목사는, 야곱이 하나님의 꿈을 받은 이후 자신의 가치에 대한 존재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와 함께 모든 물건들에 대한 용도의 변화 그리고 문제를 만났을 때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하며 제단을 쌓는 대안의 변화를 보였다고 일일이 꼽으면서 변화된 신앙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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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성실한 신앙생활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꿈의 성취를 앞당길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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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끝날무렵 자신을 위해 기도하라며 합심기도를 이끌고 있다. 앞줄은 할렐루야대회 순서자들.



그는 △불확실성 시대를 살아가는 5원칙(막8:1-10) △기적으로 일으키는 새로운 도전(수3:11-17)이란 제목으로 24일(토)오후 7시30분과 25일(주일)오후5시에 연이어 집회를 이어간다. 김홍양목사는 또 주일인 25일 프라미스교회 주일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24일 집회에서는 한국에서 함께 온 ‘딩동댕어린이합창단’의 율동과 합창을 선보이게 된다. 



첫날 어린이할렐루야대회도 프라미스교회 겟세마네 예배실에서 강사 임지윤목사가 인도했으며, 이날에는 한국서 온 제주제일교회 딩동댕합창단의 율동공연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위 영상> 


김홍양목사 등 방문단 일행은 집회전날인 22일 저녁 10시경 뉴왁공항에 도착했으며, 김홍양목사 부부는 프라미스교회와 가까운 퀸즈 칼리지포인트의 한 숙소에 여장을 풀었으며, 나머지 일행은 뉴저지 할라데이 인에서 여장을 풀었다. 이를 위해 할렐루야준비위원회측은 방문단의 이동을 위해 대형버스를 임대해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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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대회 직전날인 22일 늦은오후 뉴왁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홍양목사 등 31명의 방문단 일행을 교협 임원들과 준비위원회가 영접했다. 



한편 첫날 집회에서는 조환곤선교사와 김정선 선교사, 김봉규목사, 김영환 전도사가 경배와 찬양을 맡았으며, 대표기도에 박준열목사, 성경봉독에 교협 평신도부회장 조동현장로, 특송에 뉴욕장로성가단(단장:송윤섭장로,지휘:한문섭장로)의 ‘본향을 향하네’, 봉헌송에는 소프라노 이희정집사와 테너 김영환 전도사의 듀엣찬양, 봉헌기도 황규복장로(뉴욕장로연합회장), 광고 부서기 박헌영목사, 축도 정관호목사(뉴욕목사회장)가 맡았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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