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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6.25전쟁 74주년 헌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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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6-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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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주최 6.25전쟁 74주년 헌화행사가 25일 키세나공원 내 한국전쟁기념탑에서 열렸다. (우측부터)부회장 이준성목사, 김봉규목사, 박경자목사, 양은식목사, 김진화목사, 김희숙목사, 회장 이규형목사.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제공>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주최로

25일 오전 9시 키세나공원 내

한국전쟁기념탑서 헌화행사 개최


회장 이규형목사 “자유민주주의 위한 고귀한 희생”

부회장 이준성목사 “진정한 평화위해 기도할 때”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회장:이규형목사)는 25일 오전 9시 퀸즈 플러싱에 있는 키세나공원 내 한국전쟁 기념탑을 찾아 6.25 한국전쟁 발발 74주년 헌화행사를 갖고, 자유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겼다. 


회장 이규형목사는 “74년전 북한의 남침으로 비롯된 한국전쟁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전세계 수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던졌다”면서 “아직까지 남침의 야욕을 버리지 않고 공산화통일을 목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하면서 우리나라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북한의 세력을 철저히 막아 목숨 던진 희생정신을 잘 계승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회장 이준성목사도 이날 헌화행사에 참석해 “하나님을 부정하는 잘못된 사상과 가치관을 엄단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평화의 샬롬을 실현하도록 교회들이 기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헌화행사에는 양은식목사, 김진화목사, 김희숙목사, 김봉규목사, 박경자목사 등 수석회장단을 중심으로 참석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