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두나미스 신학대 제14회 학위수여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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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두나미스 신학대학교 제14회 학위수여식이 30일 하크네시아교회에서 거행돼 명예박사 3명과 목회학석사 4명, 신학사 2명 등 교회지도자를 배출했다. 앞줄 졸업생들과 뒷줄 순서자들이 기념촬영했다.
두나미스 신학대 제14회 학위수여식
30일 오후 하크네시아교회서 거행
교수진∙가족∙성도 등 150여 명 축하
학장 김희복 박사 “더 넓고 깊은 곳으로 나아가라”
“말씀연구∙기도로 거룩한 영성 유지에 힘쓰라” 훈시
유나이티드 두나미스신학대학교(총장:최영식박사∙학장:김희복박사) 제14회 졸업 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30일 오후 하크네시아교회에서 거행돼 목회학석사(M.Div)4명과 신학사(B.Th)2명을 배출했다. 또 학교생활과 성적 등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과 학위수여식 축하를 위해 참석한 가족들이 순서자들과 졸업생들과 함께 했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교성장과 교회지도자 배출에 공로를 세운 3명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날 졸업 감사예배와 학위수여식에는 가족과 친지, 교회성도들과 이 학교 교수진 등 150여명이 참석해 교회지도자로 첫 발을 떼는 졸업생들을 박수로 축하하고 격려했다.
행정총장이면서 이 학교 학장인 김희복박사<사진>가 훈시하고 있다.
학장 김희복목사는 이날 훈시에서 말씀연구와 기도생활을 신앙인이 지켜야 할 일상생활의 두 바퀴라고 설명하면서 “이같은 기초생활이 있을 때 자신감과 영적 능력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거룩한 영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사역현장을 달려가 영혼구원 사역과 영혼을 살리고 회복하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라며 더 넓고 더 깊은 곳을 향해 나아가라고 격려했다.
총장 최영식박사는 한국방문 중이어서 이날 참석하지 못했다.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희복 박사<좌>와 명예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은 배영순 박사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 학교 교수 한삼현박사<사진>가 격려사하고 있다.
명예 박사학위에는 ▲명예 철학박사(Ph.D. in Theology):김희복 박사, 한삼현 박사 ▲명예 목회학박사(D.Min): 배영숙 박사가 받아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 학교 교수 한삼현박사는 “한국 총신대과 총신신대원, 총신대학원에서 공부하며 박사과정을 끝내지 못하고 미국에 왔는데, 오늘 명예박사로 마침표를 찍게되어 하나님과 학교측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글로벌총장에 고석희박사(예수서원 원장)를 추대했다.
두나미스신학교 글로벌총장 고석희박사<좌>로부터 총장상을 수상하고 기뻐하는 목회학석사 졸업생 신영 전도사.
이날 학위받은 졸업생과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목회학석사(M.Div) : 박 글로리아, 신 영, 전향란, 허조이.
▲신학사(B.Th) : 김민정, 이영재.
△총장상(성적최우수상): 허조이 △학장상(성적우수상): 박글로리아 △행정총장상: 전향란 △글로벌총장상: 신 영 △총동문회상: 김민정 △법인대표 이사장상: 이영재
이에앞서 교수 허상회박사 인도로 드린 졸업 감사예배에는 필라델피아에 있는 훼이스신학교 학장 김정아 박사가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님나라를 세워가고 확장하는 사역에 동참한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축하했다.
훼이스신학교 학장 김정아 박사<사진>가 '왕국사의 출발'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왕국사의 출발’(창4:1-8)이란 제목으로 강단에 오른 김정아박사는 하나님나라를 왕국사로 표현했다고 소개하면서 하나님나라는 하나님 자신이 직접 구별하시는 백성들과 그들을 이끄시는 주권과 언약으로 확장된다며 이 사역에 동참한 졸업생들과 성도들을 축복했다.
그는 출생부터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아벨은 하나님께서 받을만한 제사를 드렸다며 비록 가인에 의해 죽임 당했지만 하나님의 언약은 아벨의 피를 통해 계속 이어지며 결국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 활 모양의 무지개를 언약의 표식으로 우리에게 예시했다고 교회지도자들 역시 희생과 헌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특별 강조했다.
뉴욕교협 증경회장 이만호목사<사진>는 4차원의 영성으로 사역현장을 부흥시켜달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뉴욕교협 증경회장 황경일목사와 이만호목사를 비롯 고석희목사, 김정도박사 등 교계 지도자들도 참석해 사역현장과 신학대학원으로 나아가는 졸업생들에게 사도바울을 모델로 하는 목회와 4차원 영성을 기초로 한 사역을 추구하라고 권면했다.
또 성공을 목표로 하지 말 것과 학식과 학벌을 자랑말라고 훈계하는 한편 의로운 훈련을 거듭하라고 강조했다.
뉴욕기독교여성합창단의 축하찬양 모습.
전광성박사와 노순구박사,유윤섭박사, 이상훈박사, 배영숙박사, 김상근박사를 비롯 뉴욕기독교여성합창단, 에어로폰연주단, 미국 50주 및 맨해튼 선포외침 전도팀 등이 주요순서를 맡으며 졸업생들에게 힘을 더했다.
한편 두나미스 신학학교는 대학부(신학과)와 신학대학원(목회학과, 선교학과, 상담학과), 박사원(신학박사, 목회학박사, 상담학박사)에서 편입 및 입학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뉴욕 하크네시아교회와 뉴저지 성도교회 두 곳에서 진행된다.
(편입학 문의) 646-270-9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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