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베데스다교회 정헌영목사 ‘담임목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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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베데스다교회 정헌영목사가 교단에서 실시하는 모든 절차를 마치고 담임목회 자격을 얻어 공적사역을 시작했다. 베데스다교회가 속한 하나님의 교회가 실시한 정례모임에서 인증서를 받은 정헌영목사<우측4번째> (뉴욕베데스다교회 제공)
뉴욕베데스다교회 정헌영목사
사역 5년 만에 담임목회 시작
6월27일 교단서 모든절차 끝내
뉴욕베데스다교회 개척 김원기목사
“한어회중 담임목사로 공적 사역 시작” 기도요청
김원기목사는 지방감독 자격으로 교단사역 예정
뉴욕 베데스다교회에서 사역하던 정헌영목사가 지난달 말 이 교회가 속한 미국 하나님의 교회로부터 목사안수를 받고 담임목회를 시작했다.
1978년 뉴욕베데스다교회를 개척하고 성장시킨 김원기목사<사진>는 새로운 담임사역을 시작한 정헌영목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교계에 요청했다.
뉴욕 베데스다교회를 개척하고 성장시킨 김원기목사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전도사와 준목으로 사역해온 정헌영목사의 안수소식을 전하면서 “뉴욕 베데스다교회 한어 회중 담임목사로 공적사역을 시작한 정헌영목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밝혔다.
안수증을 교부받은 정헌영목사<우측3번째>가 교단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목사는 5년간 베데스다교회에서 사역하며 목사안수 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6월27일 하나님의 교회(Church of God)교단 연례 정규회의인 State Camp Meeting에서 인증받은 성직자(Ordain Minister)로서 안수와 증서를 수여받았다.
가족으로는 박정숙 사모와 딸 주희 양이 있다.
가족과 함께 한 정헌영목사
뉴욕 베데스다교회는 영어회중과 한어회중이 하나의 교회로서 자립적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영어 회중은 David C Kim 목사가 담임으로 사역하고 있다.
한편 1978년 전도사로 퀸즈 엘름허스트에 이 교회를 개척하고 10년 전 현재 위치인 베이사이드지역으로 교회를 이전한 김원기 목사는 앞으로 지방감독(District Overseer)으로서 현장 교회 목회를 떠나 교단사역을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김원기목사는 뉴욕교협 회장과 목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인동포사회 구심력 강화와 성장에 앞장선 이민 1세대 목회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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