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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할렐루야대회(8.23-26) 강사는 김홍양목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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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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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가 오는 8월23일부터 26일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된다. 강사에는 기독교성결교 소속 제주제일교회 김홍양 담임목사<사진>로 확정됐다. (유트브 영상 캡처)



올해 할렐루야대회 강사 김홍양목사

'희년'주제로 뉴욕 프라미스교회서 

오는 8월23일~26일 일정으로 개최 


준비위원장 김홍석목사 “기도해 달라” 요청


2024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강사와 일정이 마침내 확정됐다. 


뉴욕교협(회장:박태규목사)은 올해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강사에 김홍양목사(제주제일교회 담임)를 확정하고, 오는 8월23일(금)부터 26일(월)까지 뉴욕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욕교협은 주말인 13일 오후 2시 교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교계의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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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3일 오후 2시 뉴욕교협 회관에서 열린 2024할렐루야대회 일정 공식발표에 참석한(좌측첫줄부터 시계역방향)준비위원장 김홍석목사, 회장 박태규목사, 부회장 이창종목사, 이사장 이조앤 권사, 어린이할렐루야대회 강사 임지윤목사, 총무 유승례목사, 회계 이광모장로, 부준비위원장 이재봉목사.



회장 박태규목사는 “할렐루야대회 강사와 일정을 결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하며 뉴욕교계 전통행사인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을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증경회장이면서 올해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인 김홍석목사와 부위원장 이재봉목사를 비롯 교협이사장 이조앤 권사와 부회장 이창종목사, 총무 유승례목사, 회계 이광모장로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할렐루야대회 강사는 최근 몇년간 진행을 맡은 임지윤목사가 또다시 확정됐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8월23일(금)과 24일(토)에는 오후 7시30분에 집회가 시작되며 주일인 25일에는 오후 5시에 각각 집회가 진행돼 2박3일 간 할렐루야대회 공식일정을 마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6일(월)에는 오전10시 목회자 세미나로 열린다. 


김홍양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출신의 기독교성결교 소속으로, 지난해 제주제일교회에 부임했다. 그는 담임목회 외에 초교파부흥집회를 2,000회 이상 인도한 것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맥체인성경통독학교 대표와 강소형교회훈련학교(작은교회 세우기)대표를 맡아 신앙양육과 교회부흥 사역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잠실효성교회 담임(23년7개월), 수지선민교회 담임(7년7개월)을 비롯해 △일산효성교회 △연곡효성교회 △조선효성교회 △오창효성교회 △강동효성교회를 개척했으며, 새동탄교회는 개척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견에서 회장 박태규목사는 할렐루야대회 강사선정에 대해 “할렐루야대회가 프라미스교회에서 열기를 희망하는 중에 처음 강사로 선정된 장향희목사님의 경우, 일정이 개최장소인 프라미스교회와 맞지않아 취소시켰다”면서 “이후 나도 모르는 사이 주성민목사님이 강사로 오르내리는 상황이 됐으나 주 목사님도 강사참여에 어려움을 보이며 김홍양목사님을 소개해 올해 강사목사님으로 선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강사로부터 받아온 후원금을 올해에는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 김홍석목사는 “얼마남지 않는 기간에 잘 준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회들의 기도와 관심이 절실하다”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회장취임사 때 밝힌 전광훈목사 초청 세계할렐루야대회 개최에 관련한 얘기도 나왔다. 


그는 3,500명~5,000명을 수용하는 장소 구하기가 어렵다고 토로하고 세계할렐루야대회 개최가 지연되면서 이번에 매듭을 짓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회장 박태규목사는 주일인 14일 한국으로 출국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