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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기독방송인 김영호 장로 ‘하나님의 영원한 안식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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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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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영호 장로



방송인 1세대 김영호 장로

20일 워싱턴DC에서 노환으로

하나님 부르심 받아 안식에


UCLA서 대중매스컴 전공하고

KBS아나운서 실장, 미국의 소리,

워싱턴 기독교방송국 설립 등


뉴욕교계 연합단체서 임원으로 두루 봉사도


일생을 방송인으로 살며 뉴욕교협 34대 이사장과 뉴욕장로연합회장을 역임한 김영호장로가 20일 노환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향년 92세.


고인은 캘리포니아와 뉴욕, 워싱턴DC에서 거주하며 한인들을 위한 방송사역을 펼치다 펜데믹 상황에서 코비드19에 감염돼 어려움을 겪던 중 뉴욕에서 2021년 자신의 고향인 워싱턴DC로 옮겨 거주하다 지난 20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인은 2011년-2014년 손성대장로가 단장인 시기에 손성대 장로가 새로 조직한 뉴욕장로성가단 후원이사회 초대 이사장을 맡아 섬겼으며, 이어 뉴욕한인장로연합회장과 뉴욕교협 이사장 및 부회장 등을 맡아 뉴욕교계를 위해 봉사했다.  


1932년 7월4일 서울 서대문구 아현동에서 출생한 고인은 경복중고등학교(1950년)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1957년)을 졸업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 UCLA(Massive Media)2년 과정(1961-1962)을 마쳤다. 1980년에는 워싱턴DC에서 신학교를 졸업하기도 했다. 


방송인으로 인생을 살아간 고인은 △HLKY 기독교방송(한국), 1955~1956 △KBS 아나운서 실장, 1958~1966 △미국의 소리(Washington D.C), 1966-1969 △Washington한국기독교방송 창립,1968~1988 △88 Olympic 다국적 송출 방송책임자, 1986~1988 △미주기독교방송(사장 및 이사장:윤세웅목사) 아나운서, 1988 △세계기독교방송 설립(한국의 CTS와 함께, NJ 주선영목사와 공동)등 방송인으로 평생을 살았다. 


장례일정은 다음과 같다. 

-8/4/주일 3pm viewing,

-8/4/4pm Funeral Service,

-8/4/5pm Reception


(주소)

Hines Rinaldi Funeral Home

11800 New Hampshire Ave.,

Silver Spring, MD 20904


(유족 연락처) 김숙자 권사 917-881-6562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