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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노숙인 돌봄 쉘터 더나눔하우스에 사랑의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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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1-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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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11.28)을 앞두고, 뉴욕방주교회 김천수 담임목사<사진위>와 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훈 담임목사<사진아래좌측2번째>등 성도들이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사진아래중앙>에게 각종 과일과 쌀, 후원금을 전달했다. 



추수감사절(11.28) 앞두고

더나눔하우스에 후원발길 이어져

뉴욕방주교회∙뉴욕예일장로교회

노던약국∙브롱스 쿠몬수학 등 후원


더나눔하우스 감사후원의 밤(12.8, 5pm) KCS에서


추수감사절(11.28)을 앞두고, 한인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베푸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인 노숙인돌봄 비영리쉘터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는 주일인 17일 뉴욕방주교회 김천수 담임목사가 쌀(40LB)13포와 감, 배, 사과, 포도 등 과일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했다고 전했다. 


또 25일에는 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훈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쌀과 각종 과일, 후원금 500달러를 전해와 큰 격려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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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하우스는 오는 12월8일(주일) 오후 5시 베이사이드에 있는 KCS강당에서 2024 감사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감사 후원의 밤 주요참석자 기념사진.



대표 박성원목사는, 이외에도 노던약국에서 1,200달러를 후원금으로 보내왔으며 브롱스지역에서 학습지사업을 운영하는 쿠몬수학 김혜령 원장이 500달러의 후원금을 전해오는 등 한인 취약계층을 위한 동포사회의 온정이 벼랑끝에 몰린 위기의 한인들에게 재활을 위한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그는 더나눔하우스는 고령의 이유로, 건강상의 이유로, 가정의 깨어짐의 이유로 홀로 남겨진 이들과 팬데믹 이후 재정 고립의 이유로 재기의 시간이 필요한 이들, 중독의 이유로 교육과 재활이 필요한 이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며 사회 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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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8일 열리는 2024더나눔하우스 감사 후원의 밤 행사에는 한인사회 주요단체장들과 지역정치인들이 참석해 한인 취약계층을 돌보는 더나눔하우스의 활동을 격려하는 한편 후원하는 순서가 진행된다. 



더나눔하우스는 오는 12월8일(주일) 오후5시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한인봉사센터(KCS∙(203-05 32nd Ave. Bayside, NY11361)에서 후원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사회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힘쓰는 더나눔하우스 가족들을 격려하고 도움을 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표 박성원목사는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풍성한 추수감사절을 보내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더나눔하우스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커뮤니티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오셔서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며 심신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희망을 실어주시기를 바란다고 행사에 초청했다. 


P.O. Box 580216 Flushing, NY 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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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nanoomhouse9191@gmail.com

w: www.nanoomhou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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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YouTube: The Nanoom House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