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절 첫 주말(12.7) ‘합창마을’ 메시아 2부∙성탄캐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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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문화단체 '합창마을'은 12월7일(토) 오후 7시 롱아일랜드 믿음장로교회에서 헨델의 메시아2부와 캐럴을 연주하는 2024크리스마스 성탄축하 공연을 마련한다. 앞줄 가운데가 이진수 지휘자.
합창마을, 2024크리스마스 연주회
12월7일(토) 6pm 믿음장로교회서
메시아 2부 및 성탄캐럴 등 공연
수준급 성악가로 최고 앙상블 선사
이진수 지휘자 “아기예수 탄생 축하공연 오세요”
뉴욕주 비영리 문화단체 ‘합창마을’(The NY Village Voices)이 12월 첫 주말인 7일(토) 오후 6시 롱아일랜드 믿음장로교회(담임:신정균목사)에서 연례 성탄연주회를 열고, 이 땅에 오신 구원주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한다.
대강절 첫주에 열리는 이번 2024합창마을 성탄연주회에서는 헨델의 대표적인 오라토리오 '메시아(Messiah)' 2부와 고전과 현대 성가, 크리스마스 캐럴 등 성탄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곡들을 연주한다.
지난해 친구교회에서 성탄축하 공연하는 합창마을 단원들
메시아 전곡(1~3부) 연주를 위한 합창마을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2022년 메시아 1부 연주에 이은 메시아 2부가 이번 공연에서 수준높은 기량으로 청중들을 찾아간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소프라노 이희정, 김유정 ▲앨토 송지혜, 이현경 ▲테너 배정호, 공경민 ▲베이스 최종원, 우종호 등 8명의 합창마을 독창자들로 구성된 ‘빌리지 보이시스 앙상블’(Village Voices Ensemble)이 최정상급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진수 지휘자는 “완성도 높은 2024 연주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특히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럴들을 청중들과 함께 노래하며 대강절 기간, 구세주로 오실 아기 예수님을 찬양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한인동포들을 초청했다.
8년 전 출범한 합창마을은 그동안 퀸즈보로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과 브루크너, 비발디, 슈베르트의 작품들을 협연했으며, 뉴욕을 방문한 ‘도쿄 오라토리오 콰이어’와 함께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를 추모하는 현대합창곡 ‘Tsubute song’을 초연하는 등 매년 꾸준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주회 개요
제목: 합창마을 ‘2024 연주회’(크리스마스 콘서트)
일시: 2024년 12월7일(토) 오후 6시
장소: Faith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Long Island(275 Lakeville Rd, Great Neck, NY 11020)
연주회 문의 및 연락처: 646-73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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