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부회장 손성대 장로 부부, 더나눔하우스에 추수감사 오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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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인 28일 오전 뉴욕교협 부회장 손성대 장로<사진아래>가 뉴욕한인 노숙인돌봄 쉘터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해 터키오찬을 후원했다. 손성대 장로가 추수감사예배에서 대표기도하고 있다.
추수감사절 맞아 더나눔하우스에
뉴욕교협 부회장 손성대장로 부부
터키·애플파이∙펌킨파이 등 오찬후원
대표 박성원목사 “매년 추수감사절 섬김에 감사”
더나눔하우스 후원의 밤(12.8, 5pm) KCS에서
한인노숙인들이 거주하는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추수감사절. 전날 늦은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추수감사절 오전까지 그치지 않아 기온도 뚝 떨어진 가운데 뉴욕교협 (평신도)부회장 손성대장로∙손옥아 권사 부부가, 구워진 칠면조 두마리와 애플파이, 펌킨파이, 스매시포테이토, 클린베리 잼 등 온갖 다양한 명절 먹거리를 들고 28일 더나눔하우스를 찾아 추수감사 오찬을 후원했다.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사진>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는 “정기적으로 더나눔하우스를 위해 식사를 제공하며 후원해왔다”고 손장로 부부의 나눔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이번 추수감사 점심제공은 장로님 내외께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표기도 순서를 맡고 일주일만에 다시 뉴욕으로 돌아오셔서 피곤이 풀리기도 전에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한 것”이라며 추수감사 오찬제공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손성대장로는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장으로 지난 22일 한국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대표기도자로 참석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고 일주일만에 돌아왔다.
이날 손 장로는 “한국방문으로 피곤한 것은 사실이지만, 추수감사절에 더나눔하우스 거주민들과 함께하고 싶어 칠면조와 음식꺼리를 갖고 왔다”고 간단히 인사했다.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는 더나눔하우스 거주인들과 스텝들.
손옥아 권사<좌측가운데>가 터키오찬 음식들을 나누고 있다.
그는 이날 추수감사예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고, 더나눔하우스가 절망과 어려움 속의 동포들에게 희망을 주는 단체가 되도록 주의 은혜를 간구했다.
대표 박성원목사는 시편 136편 말씀을 본문으로 이 땅에서 잘 사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영혼이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아 구원을 얻어 희망으로 사는 것이 참된 복이라며 인생의 결실을 향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감사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더나눔하우스는 오는 12월8일 오후 5시 한인봉사센터(KCS)강당에서 2024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손성대장로 아내 손옥아 권사는 거주인들과 스텝들의 합창을 지휘한다.
(후원문의) 대표 박성원목사 718-683-8884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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