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목사 취임…한인교회 부흥지원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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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기총 미동북부 회장단 취임 및 지부장 임명식이 지난 6일 뉴저지 밀알선교단에서 뉴욕과 뉴저지 세기총 관계자와 교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장로<좌>가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목사에게 취임태를 전달했다.
지난 6일 뉴저지 밀알선교단에서
세기총 미동북부 김태수목사 회장취임
6개 동북부 지회장 임명 등 사업발표
일터사명컨퍼런스∙작은교회연합∙세계찬양제 등 발표
해외 750만 한인디아스포라를 복음으로 네트워크하는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기현장로∙사무총장:신광수목사, 이하 세기총)가 미주지역까지 조직을 확장하는 가운데 6일 미동북부 회장단 취임식과 지회장 임명식을 거행하고, 전 세계 한인을 중심으로 교회부흥과 복음운동에 앞장설 것을 굳게 다짐했다.
(사)세기총 미동북부 회장단과 지회장들. (앞줄좌측부터)본부 사무총장 신광수목사, 2대 대표회장 장석진목사, 현 대표회장 전기현장로, 5대 대표회장 황의춘목사, 미동북부회장 김태수목사. 뒷줄은 미동북부 6개 지회장들.
뉴저지 새들브룩에 있는 밀알선교단에서 거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태수목사∙차수열목사가 미동북부 회장과 수석부회장에 각각 취임했으며, 지회장에는 박준열목사(뉴욕)와 육민호목사(뉴저지), 황현조목사(커네티컷), 정병해목사(메릴랜드), 김재학목사(워싱턴DC), 김영천목사(필라델피아)등 6개 지역 목회자들이 임명장을 받았다.
세기총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목사<사진>가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회장 김태수목사는 “적임자들이 많은데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면서 “이민 한인교회와 미주교회들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소교회가 대부분인 이민교회의 현실을 언급하고, 이들 교회가 연합하여 목회부흥의 동력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작은교회연합운동’을 구상하는 한편 사회 속에서 성도의 삶을 양육하기 위한 ‘일터사명컨퍼런스’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맨해튼에 있는 리버사이드교회에서 ‘세계찬양페스티벌’을 개최할 것이라는 등 몇몇 굵직한 사업안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장로<사진>는 이날 복음의 사명을 다하자며 미동북부 회장단에게 당부했다.
(사)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장로도 “세기총 동북부 회장 김태수목사님의 취임과 6개 지회 회장님들의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하면서 “믿음의 디아스포라가 굳게 연결돼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미주 동북부지역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세기총 한국본부에서 온 사무총장 신광수목사<사진>는 한인 디아스포라 믿음의 네트워크로 성장하자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세기총 한국본부 사무총장 신광수목사는 “세기총 미동북부 지역에 조직이 마련돼 감사하다”면서 “귀한 목사님들의 수고가 믿음의 네트워크를 강력하게 만들 것”이라고 축하했다. 그는 국내외 총 100여 조직을 갖춘 세기총은 앞으로 미주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조직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세기총 2대 대표회장 장석진목사<사진>는 미동북부회의 성장과 전진을 당부했다.
이에앞서 뉴욕지회장 박준열목사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세기총 2대 대표회장 장석진목사(뉴욕성결교회 원로)는 ‘너는 이렇게 하라’(행1:1-11)란 제목에서 “위를 바라보고, 밖을 바라보고, 앞을 바라보는 세기총이 되어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상을 향해 비전을 갖고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 주요참석자들이 힘찬 전진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미동북부 회장 취임 및 6개 지회장 임명식에는 교계 인사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뉴욕최초 한인교회인 뉴욕한인교회 원로 장철우목사와 뉴욕후러싱제일교회 원로 김중언목사를 비롯 세기총 5대 대표회장 황의춘목사와 공동회장 전희수목사∙권캐더린목사, 김득해 국제복음개혁신학대학 총장, 뉴저지목사회장 김종국목사 등이 참석해 세기총의 미동북부 조직구성을 축하하며 복음사업의 활성화를 응원했다.
또 테너 황진호 JH기획사 대표를 비롯 테너 김영환 전도사와 소프라노 이희정 집사가 특별찬양으로 이날 행사를 축하했으며, 뉴저지사모합창단(회장:유연옥사모, 지휘:김미라사모, 반주:이애실사모)도 이날 찬양으로 힘을 보탰다.
한편 (사)세기총 미동북부 조직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태수목사 ▲수석부회장 차수열목사 ▲부회장 : 홍인석목사, 육민호목사, 전광성목사, 오대석목사, 임성균목사, 이지용목사, 김동권목사, 김연규목사.
▲지회장 : 뉴욕 박준열목사, 뉴저지 육민호목사, 커네티컷 황현조목사, 메릴랜드 정병해목사, 워싱턴DC 김재학목사, 필라델피아 김영천목사.
▲부문별 위원회
△코리안아메리칸 리더스클럽 위원장 홍인석목사
△해외선교촉진위원장 육민호목사
△일터사명컨퍼런스 위원장 전광성목사
△대외협력사업 위원장 오대석목사
△신년하례준비 위원장 임성균목사
△작은교회연합운동 위원장 김태수목사, 부위원장 김동권목사∙정인식목사
△세계찬양페스티벌준비 위원장 이지용목사, 부위원장 황진호 대표
△한국적통일기도운동 위원장 차수열목사
▲사무처
△사무처장 정인식목사 △사업기획관리본부장 송호민목사 △사업지원단장 이준규목사 △영상사업기획단장 김현기목사 △기독교음악부흥기획단장 황진호 대표 △대외협력사업단장 이준호목사 △일터사역기획단장 오선일목사 △협동총무 : 이용일목사, 서정학목사, 이재섭목사, 김성애목사, 민병만목사, 김재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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