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폐쇄→교회회복 아픔딛고 개최된 뉴욕새교회 선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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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교회가 9일 선교음악회를 롱아일랜드 로슬린허이츠에 있는 이 교회본당에서 개최했다.
지난 9일 롱아일랜드 뉴욕새교회
선교음악회…복음부흥 앞장 다짐
제시유 감독 등 60여 음악인 출동
“교회폐쇄→회복 아픔이기고
제2복음부흥 재개 선언”
교회폐쇄라는 아픔을 딛고 새롭게 문을 연 뉴욕새교회가 멈췄던 선교음악회를 재개하며 복음부흥을 다짐했다.
지난 9일 오후 5시 롱아일랜드 로슬린허이츠에 있는 뉴욕새교회는, 제시유 음악감독의 지휘아래 뉴욕새교회 찬양대와 뉴욕미션콰이어와 뉴욕미션오케스트 단원 25명, 반주자 최선아와 헬렌김, 연합합창단 32명 그리고 150여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교음악회를 이끈 제시유 음악감독<우측2번째>과 관계자들.
뉴욕미션콰이어 합창단
뉴욕새교회 이명삼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된 이날 선교음악회에서는 니카라과 이동홍 선교사의 선교보고가 있었으며, 또 선교후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모든 순서 후에는 기독교인 대중가수 노사연 씨의 ‘바램’을 합창곡으로 편곡한 차정호교수(카톨릭의대)의 지휘와 제시유 교수의 색소폰 연주로 청중들과 함께했으며, 마지막 곡으로 ‘사명’(이권희 작곡 작사)을 앵콜곡으로 합창했다.
음악회에는 바이올린 솔로에 유안나, 소프라노 테너 듀엣은 정은지, 조현우가 무대에 올랐으며, 또한 곡중 솔로에는 Everytime I feel the Spirit은 박영표 목사와 미션콰이어 세라윤 보이스 코치의 자녀 송은하가 '은혜' 곡의 곡중 솔로는 제시카 유 권사가 각각 맡았다. ‘내 영혼이 은총입어’ 곡의 장구는 김정희 명인이 연주했다. 축도는 한재홍 목사가 맡았다.
한편 뉴욕새교회는 교회 행정처리 및 전 담임목사의 목회가 RCA노회법에 맞지 않다고 판단해 노회가 일방적으로 교회해산을 결정해 파문이 일었던 사건으로, 이후 뉴욕새교회 대표 정우택장로가 노회의 결정이 잘못됐다는 청문회를 거쳐 대회(Regional synod)에서 노회의 교회해산 결정을 뒤집고 교회를 다시 회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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